텐마는 드디어 카라스마가 입원해 있는 병원 앞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한편 에리의 집에서는 에리와 미코토가 카라스마의 병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미리 나카무라의 보고를 받은 에리는 미코토에게 카라스마의 상태에 대해 얘기해주는데, 일단 카라스마가 살아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침내 병실에서 카라스마를 발견하고 무척 감격한 텐마는 공중회전(!)까지 하면서 카라스마에게 달려가지만, 카라스마는 텐마를 보고도 피해버립니다. 그리고 손 안의 루빅 큐브를 만지작거리는... 그리고 다시 에리 쪽에서는, 카라스마의 병이 생각하는 힘을 잃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주변을 인지하는 능력을 잃어가다가 죽는 병인 모양 같습니다. 이제서야 카라스마가 보통 상태가 아닌 것을 알아차린 텐마는 과거의 얘기를 들려주며 카라스마을 각성시켜 보려고 하지만, 카라스마는 여전히 큐브를 만지면서 묵묵부답. 결국 더 이상 슬픔을 참지 못하고 처절한 눈물을 흘리는 텐마.ㅠ_ㅠ 274화는 여기까지입니다. ![]() 카라스마의 정확한 병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텐마조차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라면 이거 보통 상태가 아니군요;;; 1년간 거의 멀쩡하다가 갑자기 악화된 것이 좀 의심스러운데, 어쩌면 하리마와의 싸움으로 인해 병의 진행속도에 가속도가 붙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로 인해 텐마에게는 앞으로 당분간 힘든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겠군요.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되는 하리마와 야쿠모, 그리고 에리와 미코토에게도. 물론 아직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텐마도 야쿠모도 '평범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텐마는 의지만으로도 숟가락을 쉽게 구부러뜨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쿠모는 이성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아키라의 농간(?)으로 인해 구교사에 갇히는 외전을 보니 역으로 텔레파시를 보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텐마와 야쿠모가 힘을 합치면 카라스마를 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조만간 하리마와 야쿠모도 미국까지 따라가겠군요. 작은 희망이겠지만, 그렇게 되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스쿨럼블 274화 네타바레를 주석까지 번역했습니다. 드디어 텐마가 병원에 입원 중인 카라스마를 만나는군요. 하지만 카라스마는 이미...ㅠ_ㅠ 이하 접어둡니다. 그럼...
스쿨럼블 #274 AN AFFAIR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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