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가 11년의 여행을 마치고 강아지별로 떠났어요.

11년이나 키운 진돗개 하치가 작년말부터 갑자기 쇠약해지다가 오늘 아침에는 결국 무지개다리 건너버렸습니다. 강아지별로 떠나버렸어요. 아직도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듯한 기분입니다. ㅠㅠㅠㅠ

덧글

[자유로운]

분명 좋은 곳으로 겠지요. 위로의 말 전합니다.

[명품추리닝]

안타깝네요, 강아지별에서 편히 잘 놀고 있을 거예요.
추억이 많을수록 그리움도 견딜 수 있게 되더라고요.

[아즈마]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ㅠㅠ

[JIP]

하치가 강이지별에서 편히 쉬기를 빕니다...

[알렉세이]

편히 잠들길...

[시아]

저런... 편히 쉴거에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