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하루 동안 와이프도 데리고 오래간만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은 전시기한이 지나기 전에 부산 청사포에 세워진 모카사진관에 다녀오는게 제일 큰 목적이었어요. 작년에 성수동 모카책방에 다녀온 이후로 1년만이네요. 물론 이번엔 저 혼자가 아니긴 합니다만....
부산역에 도착후 지하철로 장산역까지 온 뒤에 마을버스 해운대2를 타니 몇 분 정도만에 모카사진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모카사진관은 작년에 한 번 가봤던 모카책방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노란색 3층 건물이었습니다. 맥심 모카커피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을 빼다박은 것 같더군요. ㅎㅎ
모카사진관 옆에도 마치 옛날 사진관을 생각나게 하는 작은 카페가 있었습니다.
SNS에 맥심 모카사진관의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맥심 믹스커피에 꼭 맞는 사이즈의 모카머그컵을 1인당 1개씩 증정해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와이프랑 함께 올리고 2세트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1세트는 서울에 사는 형님께 커플컵으로 선물해주기로 했어요. ㅎㅎ
모카사진관의 입구 앞에는 작년에 성수동 모카책방에서 본 기억이 나는 노란자전거가 세워져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이 자전거와 다시 만나니 무척 반가운 기분이 들더군요. ㅎㅎ
맥심 모카사진관의 1층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었고요, 초기에 비해 다소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더군요. 방문객들한테 무료로 주는 맥심 믹스커피는 3층까지 다 구경하고 나서 마지막에 함께 마시기로 했습니다.
1층의 모카 포토월에는 방문한 사람들이 기념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인화된 사진들이 잔뜩 꽂혀있더군요. ㅎㅎ
모카 포토월의 왼쪽에는 옛날에 쓰였던 필름 카메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몇 종류의 카메라는 저도 어릴 적에 직접 본 기억이 나더군요. ㅎㅎ
선반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기 전까지 많이 쓰였던 필름이랑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의 구경을 다 마치고 2층에 올라왔습니다. 2층의 손님들은 거의 다 여성이었고 믹스커피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혼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선반과 노란 의자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ㅎ
이제 3층까지 올라왔습니다. 3층은 전문가에 의한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예약된 공간이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손님이 안 보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쉽게도 이미 마감시간이 지나서 기념촬영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운 좋게 2층에서 기념촬영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ㅁ;
3층에도 사진과 관련된 책이랑 필름 등 소품들이 전시된 선반이 있더군요.
드디어 옥상의 루프탑 카페에 올라왔습니다. 다시 1층에 내려가 믹스커피를 받아와서 와이프와 함께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부산 앞바다를 바라보니 참으로 로맨틱한 기분이 들더군요. ㅎㅎ
와이프랑 함께 마신 아이스 모카믹스와 과자 두 개입니다. 바깥 바람을 씌며 커피와 함께 마시는 과자도 맛있었어요. ㅎㅎ
모카사진관에서 나가면서 기념으로 찍은 옆 건물의 옆면입니다. 저 위에도 올라가볼까 싶다가 시간이 부족했고 이미 본관 옥상에서 바다 구경도 다 마쳤고 해서 생략했습니다. ㅎㅎ
성수동 모카책방 이후로 오래간만에 모카사진관에서 와이프랑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언젠가 또 다시 청사포 해변에 와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벤트 담당자 분의 말씀이, 내년의 모카카페 이벤트는 전라도 쪽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주가 적당할 것 같군요. 물론 커피 카페가 많은 대구에서도 했으면 좋겠지만 말이지요. ㅎㅎ
부산역에 도착후 지하철로 장산역까지 온 뒤에 마을버스 해운대2를 타니 몇 분 정도만에 모카사진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모카사진관은 작년에 한 번 가봤던 모카책방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노란색 3층 건물이었습니다. 맥심 모카커피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을 빼다박은 것 같더군요. ㅎㅎ
모카사진관 옆에도 마치 옛날 사진관을 생각나게 하는 작은 카페가 있었습니다.
SNS에 맥심 모카사진관의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맥심 믹스커피에 꼭 맞는 사이즈의 모카머그컵을 1인당 1개씩 증정해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와이프랑 함께 올리고 2세트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1세트는 서울에 사는 형님께 커플컵으로 선물해주기로 했어요. ㅎㅎ
모카사진관의 입구 앞에는 작년에 성수동 모카책방에서 본 기억이 나는 노란자전거가 세워져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이 자전거와 다시 만나니 무척 반가운 기분이 들더군요. ㅎㅎ
맥심 모카사진관의 1층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었고요, 초기에 비해 다소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더군요. 방문객들한테 무료로 주는 맥심 믹스커피는 3층까지 다 구경하고 나서 마지막에 함께 마시기로 했습니다.
1층의 모카 포토월에는 방문한 사람들이 기념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인화된 사진들이 잔뜩 꽂혀있더군요. ㅎㅎ
모카 포토월의 왼쪽에는 옛날에 쓰였던 필름 카메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몇 종류의 카메라는 저도 어릴 적에 직접 본 기억이 나더군요. ㅎㅎ
선반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기 전까지 많이 쓰였던 필름이랑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의 구경을 다 마치고 2층에 올라왔습니다. 2층의 손님들은 거의 다 여성이었고 믹스커피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혼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선반과 노란 의자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ㅎ
이제 3층까지 올라왔습니다. 3층은 전문가에 의한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예약된 공간이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손님이 안 보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쉽게도 이미 마감시간이 지나서 기념촬영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운 좋게 2층에서 기념촬영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ㅁ;
3층에도 사진과 관련된 책이랑 필름 등 소품들이 전시된 선반이 있더군요.
드디어 옥상의 루프탑 카페에 올라왔습니다. 다시 1층에 내려가 믹스커피를 받아와서 와이프와 함께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부산 앞바다를 바라보니 참으로 로맨틱한 기분이 들더군요. ㅎㅎ
와이프랑 함께 마신 아이스 모카믹스와 과자 두 개입니다. 바깥 바람을 씌며 커피와 함께 마시는 과자도 맛있었어요. ㅎㅎ
모카사진관에서 나가면서 기념으로 찍은 옆 건물의 옆면입니다. 저 위에도 올라가볼까 싶다가 시간이 부족했고 이미 본관 옥상에서 바다 구경도 다 마쳤고 해서 생략했습니다. ㅎㅎ
성수동 모카책방 이후로 오래간만에 모카사진관에서 와이프랑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언젠가 또 다시 청사포 해변에 와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벤트 담당자 분의 말씀이, 내년의 모카카페 이벤트는 전라도 쪽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주가 적당할 것 같군요. 물론 커피 카페가 많은 대구에서도 했으면 좋겠지만 말이지요. ㅎㅎ
덧글
저도 가보고 싶네요~^^
강릉의 커피도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겨울에 전라도(따스한 남도) 찍고
여름엔 강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