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삼색고양이들 중에서도 미야 정도만큼 삼색털의 경계가 뚜렷하고 알록달록해서 더욱 예쁜 고양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앵두와 비슷한 카오스 삼색냥이는 많이 보아왔었지만, 털의 배치가 미야와 거의 같은 고양이는 본 기억이 거의 나지 않을 정도예요. 미야가 그동안 낳았던 삼색이들 중에도 쌍둥이처럼 똑같은 녀석은 없었습니다. 유사한 아깽이가 있긴 했었지만요. 앞으로 후계 쪽을 생각하면 똑같은 녀석이 나와야 하지만 기대하기엔 역시 무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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