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현대백화점 대구점에도 교보문고 개장 by 코토네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교보문고가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개장 당일인 10월 27일에 방문했는데요, 첫 개장인데다 백화점 안이어서 그런지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아직 많더군요.

들어가보니 계산대 쪽은 마치 정글처럼 보이도록 꾸며놓았더군요. 중앙로 쪽 교보문고 대구점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매우 신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서점 쪽을 보니 대구점보다 두 배 이상은 넓더군요. 사진 반대편의 문구 코너까지 포함하면 대구점 지하의 핫트랙스를 합치고도 두 배는 넓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ㄷㄷㄷ

서점 반대편에서는 문구, 액세서리 증의 굿즈를 파는데, 서점 쪽 만큼 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물건 종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구점 쪽에서는 못 보던 상품들도 보이더군요.

좀더 가까이 가보면 선반 위에 시계와 방향대, 책, 쿠션 등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실제로도 파는 물건들입니다.

반대 쪽 서점 쪽에도 최신간과 베스트셀러 등이 선반 위에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더군요. ㅎㅎ

카운터 근처의 진열장 안에는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일부 장난감들은 움직이기도 해서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문구 코너에 있는 선글라스 쓴 붉은 강아지 피규어입니다. 누가 고안했는지는 몰라도 재미있게 생겼네요. ㅎㅎ

사진은 숯으로 만든 고양이 피규어입니다. 작은 인형의 가격이 19,800원이예요. 저는 오른쪽의 마네키네코 숯고양이가 탐나더군요. ㅎㅎ

입구 쪽에는 야자나무 비슷해보이는 열대나무와 산세베리아 화분이 있어서 마치 남국의 서점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현대백화점 교보문고에서는 카페도 서점과 함께 들어왔는데 이름은 '카페자우'입니다. 대구에서는 아직 본 기억이 없는 이름이네요.

카페자우에서 마실 수 있는 특별 메뉴인 '녹차카푸치노'입니다. 가격은 5,500원. 이름 그대로 녹차라떼처럼 보였고 검은색 머그컵과 대비되는 초록색 덕분에 더욱 맛있어보이더군요. 실제로도 달콤하고 맛있어서 크게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이번에 교보문고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들어선 덕분에 당분간 현대백화점에 방문할 때마다 좋은 구경거리가 되겠네요. 백화점 구경도 하면서 책도 함께 지르고... ㅎㅎ 그리고 거기서 파는 숯고양이가 제일 탐나긴 하는데 언젠가는 하나 사서 들여놓고 싶군요. ㅎㅎ

덧글

  • muhyang 2016/10/29 00:49 # 답글

    서울에 있는 교보 지점도 장서를 줄이고 여유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분위기입니다만 기존 대구점의 복잡함을 생각하면 옳은 방향이겠지요. 대구점 1층의 복잡함은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 코토네 2016/10/29 12:45 #

    현대백화점 매장은 1층 안에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보다 간결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 히라리 2016/10/29 01:18 # 답글

    대구점은 돌아다니기 불편했는데, 한결 편해보이는군요.

    저 불독이 아마 스피커였던것 같은데..
  • 코토네 2016/10/29 12:45 #

    엥? 저 불독이 스피커였었군요;;;
  • minci 2016/10/29 10:45 # 답글

    좋은 공간이 생겼습니다!

    그러고보니, 대구에는 폴바셋이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인천에는 없는 그 폴바셋이!
  • 코토네 2016/10/29 12:48 #

    가봤습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 입구에 있지요?
  • 2016/10/29 11:3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0/29 12:4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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