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작가님께서 자주 가신다는 홍대의 카페 '히비(日々)'에 방문했던 후기입니다. 9월 27일 오후에 대구 내려가기 전에 먼저 홍대에 있는 카페 히비에 가서 카레를 사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산을 쓰고 홍대입구역에서 몇 분을 걸어서 간신히 카페 히비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니 카페 히비의 내부 모습이 나오더군요. 배가 고픈 참에 이곳의 명물이라는 카레를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요즘은 사람이 너무 몰려서 그런지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로타 작가님의 얘기론 9월 30일에 문을 닫는다고... ㅠㅠ
저는 당시 예약제로 바뀐 줄 몰라서 식사를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사진만 남기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본 카페 히비는 사진집에 나온 정도만큼 화려하게 비치지는 않았지만 무언가 편안함이 느껴지는 옛날 다방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벽에 서가도 있었는데 손님이 읽는 용도라기 보단 좀더 카페 분위기를 내기 위한 목적에 더 가까워보이더군요. 게다가 노란 조명하고도 잘 어울렸습니다.
선반에 조명과 함께 놓여진 꽃과 옥수수도 카페 히비다운 분위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예약제로 바뀐걸 몰라 카레를 못 사먹어서 슬슬 나가려다가 입구 근처 벽에 걸린 그림들을 봤습니다. 저는 가운데에 걸려있는 강아지 그림엽서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카페 히비가 언젠가 다른 장소로 이전해 재개장한다면 그때는 꼭 맛있다는 에비 카레를 사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들어주시겠죠....(...) 후우....ㅠㅠ

건물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니 카페 히비의 내부 모습이 나오더군요. 배가 고픈 참에 이곳의 명물이라는 카레를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요즘은 사람이 너무 몰려서 그런지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로타 작가님의 얘기론 9월 30일에 문을 닫는다고... ㅠㅠ

저는 당시 예약제로 바뀐 줄 몰라서 식사를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사진만 남기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본 카페 히비는 사진집에 나온 정도만큼 화려하게 비치지는 않았지만 무언가 편안함이 느껴지는 옛날 다방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벽에 서가도 있었는데 손님이 읽는 용도라기 보단 좀더 카페 분위기를 내기 위한 목적에 더 가까워보이더군요. 게다가 노란 조명하고도 잘 어울렸습니다.

선반에 조명과 함께 놓여진 꽃과 옥수수도 카페 히비다운 분위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예약제로 바뀐걸 몰라 카레를 못 사먹어서 슬슬 나가려다가 입구 근처 벽에 걸린 그림들을 봤습니다. 저는 가운데에 걸려있는 강아지 그림엽서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카페 히비가 언젠가 다른 장소로 이전해 재개장한다면 그때는 꼭 맛있다는 에비 카레를 사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들어주시겠죠....(...) 후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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