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도는 간단한 포토샵 사진편집 작업과 애니메이션 감상 및 던전앤파이터, 클로저스를 아래층에서도 원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그래픽카드 때문에 고민 중인데 10만원 이하에서 클로저스를 무리없이 돌릴 수 있는 카드를 몰라서 그냥 6670을 중고로 구입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지난달에 니콘 카메라를 새로 구입한 부담 때문에 전시몰에서 인텔 코어2듀오 울프데일 E8400으로 사면 18만원대에 사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의 4세대 하스웰 코어i3 4130도 40만원대에 살 수 있으니 나쁘지 않군요. 둘 다 정품 윈도우7 포함입니다.
식당에서 보조용으로 쓴다고 볼 경우 비용면에서는 전시몰 제품 쪽이 더 끌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기가바이트 GA-H81-D3 을 바탕으로 새로 조립하는게 더 낫다고 보입니다. 둘 다 3.5인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전시몰 제품으로 살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고로 아무쪼록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
덧글
2. E8400도 아직 쓸만한 녀석이니 거기에 750Ti를 붙이셔도 30만원 밑이 될 것 같긴 합니다.(윈7이 64비트 버전이라면 램도 8로 늘릴 순 있겠지만 DDR2가 남아있을지는....)
3. 1150으로 맞추신다면 아마도 제가 쓰는 컴과 비슷한 사양이 될 것 같습니다만...
http://novastn.egloos.com/3109841
저기에서 메인보드는 GA-H97-D3H, 램이 8GB가 되고 그래픽카드는 650에서 750Ti로 바뀐 상태입니다. 다만 H97은 오버스펙이니 참조하시길. 오지랖을 좀더 부리자면,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1150으로 맞추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미 1151로 아이비브릿지(5세대)를 넘어서 스카이레이크(6세대) 보드가 비슷한 값에 나오고 있거든요. 같은 i3이라도 하스웰(4세대) 리프레시와는 성능이 틀릴겁니다.
그리고 대기업 완제품 PC는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2. 전시몰에서 찾은 E8400은 DDR3을 지원합니다. 식당에서 쓸거라 고사양에는 크게 집착하지 않다보니까요;;;
3. 몇년 동안 그래픽카드 말고는 업그레이드를 한 적이 없다보니 대기업 완제품도 별로 나쁘지 않겠다 싶었거든요;;; 스카이레이크로 할 경우 G4500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스타2나 디아3도 풀옵으로 돌릴수 있고 작년에 위쳐3도 FHD에 옵션타협만하면 무난히 돌릴 수 있는 좋은 물건입니다. 가격이 14~16만원대 정도에 300와트 파워에서도 쓸 수 있는 전성비도도 유명하죠. 6670은 비추. 제 친구가 현재 6850을 쓰고 있는데 슬슬 성능에 한계가 오는 실정입니다.
- 울프데일은 비추. 슬슬 샌디브릿지 i5도 한계가 오는 시기인데다 관련부품을 중고가 아니면 일체 구할수 없는 상황이라 추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지금 DDR3에서 DDR4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DDR2는 점점 쓰기 힘들어질거에요. 좀 무리를 해서라도 하드웰 이상의 i5나 i3모델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시디키는 이전에 공구하셨던 시디키를 하나 쓰시는걸 권장합니다. 아마 윈7 스타터나 홈베이직 시디키가 있으셨을텐데 이 두 시디키는 윈도우10 홈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윈10 업그레이드가 29일로 종료이니 그 이전까지 pc를 장만하실 수 있다면 위의 시디키들을 사용하셔서 돈을 아끼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죠.
2. 식당 말고 집에서 쓰는 울프데일로도 별 무리가 없어서 그랬는데 곤란하다면 빼겠습니다. 전시몰의 것은 DDR3도 지원하는 모델이라서 골랐었어요. 그리고 하스웰은 가상머신이 아니면 XP를 못 써서 가급적 피하려고 했었거든요.(...)
3. 예전에 공구한 시디키는 윈7 홈 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것으로도 윈10으로 올릴 수 있지요??
정확히는 7 울티메이트, 프로페셔널 -> 윈10 프로로 업그레이드가능
홈 프리미엄, 홈베이직, 스타터 - > 윈10 홈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물론 가능한 울티메이트와 프로페셔널을 올리는게 좋겠지만 스타터같이 써먹기 힘든 시디키를 홈으로 올려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