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의 새로운 빵집 '아리랑 단팥빵'의 메론빵 by 코토네

어제 대구 동성로에 새로운 빵집이 하나 문을 열었는데 가게 이름은 '아리랑 단팥빵'입니다. 위치는 교보문고 맞은편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길의 입구의 CU편의점 바로 옆입니다. 개업 직후라서 입구에 화환이 많이 놓여있더군요. 옆에 다이소도 다시 개업했습니다.

일단 여기도 내부는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빵집들 중 하나입니다만, 개업 직후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잠깐 사람이 뜸할 때 재빨리 찍었습니다.

우선은 제일 먼저 눈길이 가는 메론빵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메론빵을 파는 빵집은 명덕역 '최용석의 달콤한 메론빵'하고 동성로의 밀밭베이커리 뿐이었는데, 이제 아리랑단팥빵이 세번째입니다.

반월당 방향에 있는 삼송베이커리를 의식한 모양인지 옥수수마약빵도 있더군요. 시식용 빵은 앗 하는 사이에 품절....

녹차치즈빵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녹차치즈케이크와 비슷한 듯한 맛이 나더군요. 이것도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빵은 초코초코빵입니다. 초콜렛을 아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메론빵을 먹어보겠습니다. 한 개 구입해서 개봉해보니 겉모양은 일본의 메론빵과 많이 닮았더군요. 하지만 금이 깊게 파여져있지 않아서 일본 메론빵에 비해 무늬가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원조로 알려진 일본 메론빵은 구글에서 メロンパン으로 찾아보시면 비교해보실 수 있어요.

한 입 베어먹으면서 단면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진짜 메론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앙금이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 이 앙금은 밀밭베이커리의 메론빵보다 색깔이 더 연하고 부드럽더군요.

처음 먹어보니 메론 앙금의 맛이 혀 안에 사르르 녹는 듯이 달고 부드럽습니다. 진짜 메론에 좀더 가까운 부드러운 단맛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물론 좀더 달콤한 메론빵을 원하시면 밀밭베이커리나 최용석 메론빵 쪽이 좋습니다. 세 곳 모두 메론빵이 맛있지만 아무래도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일 맛있다고 느껴지는 쪽을 많이 찾을 것 같군요. 그리고 명덕역의 최용석의 달콤한 메론빵 쪽은 입지에서 좀 불리한 것 같은데 이제 슬슬 동성로에도 지점을 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덧글

  • 츤데레포 2016/05/14 02:45 # 답글

    빵집 이름이 참 정감가네요.
  • 코토네 2016/05/15 23:41 #

    '아리랑'이란 이름이 정감이 갑니다.
  • 알렉세이 2016/05/14 08:56 # 답글

    단팥빵 말고 다른 것도 파는군요.ㅎ
  • 코토네 2016/05/15 23:41 #

    단팥빵도 맛있을 것 같지만 저는 메론빵이 제일 기대되더군요. ㅎㅎ
  • 하얀귀신 2016/05/15 00:20 # 답글

    초콜릿을 좋아해서 초코초코빵에 눈길이 가네요.
  • 코토네 2016/05/15 23:41 #

    초코초코빵도 사먹어봐야겠네요.
  • anchor 2016/05/19 10:28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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