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멘야산다이메'의 '쿠로라멘' by 코토네

서울여행 중이던 4월 25일 당일 저녁에는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멘야산다이메에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2호선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일식집 중 제일 가까운데다 그곳의 돈코츠라멘이 맛있다는 평이 자자해서요.

처음 들어가본 멘야산다이메 건대점은 전형적인 일본식 바 형태의 가게였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었을 때도 대부분의 라멘집이 이런 구조였었지요.

가게 입구의 옆에는 커다란 피규어 케이스 안에 원피스의 캐릭터들로 보이는 피규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원피스 팬은 아니지만 몇몇 캐릭터들은 매우 낯이 익어 반가웠습니다. ^^;;

멘야산다이메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대구의 기준으로 봐도 적당한 편이었고 저는 쿠로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쿠로라멘은 돈코츠 스프와 어패류 스프를 브렌딩한 더블스프 라멘이라고 하더군요.

주문하고 잠시 후에 나온 쿠로라멘입니다. 비록 기대했던 이름 그대로의 검은색 국물은 아니었지만 진한 국물과 깊은 향만으로도 국물 속으로 빠져들어갈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쿠로라멘을 처음 먹어본 결과는.... 약간 짠 듯 하면서도 칼칼한 돈코츠 국물의 맛이 아주 좋더군요. 제 입맛에도 아주 잘 맞는데다 일본라면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한테도 바로 익숙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쫄깃쫄깃한 면발과 차슈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이 라면이 왜 인기가 좋은지 직접 먹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성수역과 건대 부근에서 식사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멘야산다이메 건대점을 추천합니다. ^^

덧글

  • 남두비겁성 2016/05/09 23:55 # 답글

    멘야산다이메는 구운 차슈가 나와서 참 좋죠.
  • 코토네 2016/05/10 00:26 #

    동의합니다. 구운 차슈를 두 개나 주는 것도 마음에 들더군요.
  • 2016/05/10 02:2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Exceed Blue 2016/05/10 07:51 # 답글

    맛이 좋은가보군요. 부산에도 생긴걸 본적이 있는데 이번 쉬는날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크레멘테 2016/05/10 17:55 # 답글

    부산에 있는 곳도 꽤 괜찮죠... 근데 말 안하면 흐물흐물하게 풀어진 면을 내와서 카타멘으로 달라고 굳이 말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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