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꽃분이네와 국제시장 by 코토네

2월 21일 일요일 당일에는 부산 코믹월드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핫삐돌체를 구경한 뒤에는 바로 국제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꽃분이네를 실제로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다행히 위치가 네이버지도에도 나와있어서 찾기가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처음 가본 꽃분이네 앞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한때는 물건은 안 사고 사진만 찍고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건물주의 갑질을 유발해 없어질 뻔 했을 정도였다네요. ㄷㄷㄷ

참고로 저는 전주 초코파이를 간식거리로 사먹었는데, 양말은 최근 집에 양말이 많은데 또 사왔다고 어머니한테 혼난 적이 있어서 다음번에 또 오면 시계나 양말 중에 골라서 사가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부코에서 예상보다 많이 질러버린 이유도 컸지만요.(먼산)

그리고 이번에는 국제시장의 먹거리들을 구경했습니다. 먼저 가본 곳은 부산 명물 씨앗호떡의 점포가 늘어선 곳이었습니다.

한동안 줄서서 기다린 끝에 구입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로 비주얼이 좋더군요. 게다가 맛도 대구에서 파는 씨앗호떡보다 더 좋았습니다. 좀더 달콤하고 사르로 녹는 듯한 씹는 맛이....!!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이화동고로케였습니다. 삼진어묵의 어묵고로케보다 더 맛있다고 하던데 마침 국제시장에 점포가 있더군요.

매운맛, 새우, 치즈 등 여러가지 맛의 어묵고로케가 잔뜩 있었는데, 저는 새우맛 고로케를 골랐습니다. 삼진어묵의 새우고로케와 맛을 비교해보고 싶어서요.

이화동 새우 어묵고로케의 단면인데, 삼진어묵 쪽보다 좀더 내용물이 충실하고 맛도 더 좋더군요. 국제시장 쪽에 꽃분이네 보러가실 일이 있으신 분은 씨앗호떡과 함께 이화동고로케도 반드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먹어본 음식은 유부주머니였는데 이것도 맛있더군요. 먼저 씨앗호떡을 먹어서 그런지 약간 싱겁게 느껴졌긴 해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자갈치시장을 잠시동안 구경했습니다. 저 멀리에 보이는 집들을 보니 왠지 1980년대를 생각나게 만들더군요. 마치 영화의 배경무대 같은 느낌? 언젠가 또 다시 부산에 가면 자갈치시장의 저편도 자세히 둘러보고 싶군요. 그럼...

덧글

  • 2016/02/25 00: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알렉세이 2016/02/26 00:45 # 답글

    아아 치즈랑 새우 고로케 먹고 싶어요.;ㅅ;
댓글 입력 영역


이글루스 8주년 기념 위젯

통계 위젯 (화이트)

318
244
3228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