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엔 역시 야옹이난로 by 코토네

이렇게 추운 겨울엔 역시 야옹이난로. 무릎을 모으고 손짓했더니 바로 올라와주었습니다. 고양이의 체온이 사람보다 다소 높은 편이라 이렇게 놓으면 잠시동안은 하체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물론 너무 오래 두면 다리에 피가 잘 안 돌아서 오히려 역효과이지만....

참고로 미야도 제가 눈치를 주면 무릎 위로 올라오지만 간혹 발톱으로 꾹꾹이까지 해주는 바람에 아파서 다시 내려보낼 때도... ;ㅁ; 참고로 보일러는 수리가 완료되어서 오늘 저녁부터 정상가동 중입니다. 휴우...

덧글

  • 남두비겁성 2016/01/21 22:27 # 답글

    푸짐한 느낌이다냐
  • 알렉세이 2016/01/21 23:29 # 답글

    보일러 수리 완료 축하드립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 역성혁명 2016/01/22 11:25 # 답글

    비용은 먹이와 간식으로 바치라냥
  • 2016/01/22 13: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뽀도르 2016/01/22 13:24 # 답글

    랑이가 무릎에 피가 통하지 않게 만들만큼 무거워 보이지는 않는데요;;;
  • cahier 2016/01/22 14:35 # 답글

    헉, 한겨울에 보일러 고장이라니 ㅠ
    저도 그런 상황 겪어봐서 알아요. 그러고 나서 독감 걸렸었어요 ㅠ 너무 열 마니 나고 약 먹어도 안낼서 병원 갔더니 독감이라고..
    아프지 마세요.
    고양이 난로를 잘 활용하시길.
  • Megane 2016/01/22 19:29 # 답글

    보일러 수리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손난로로 랑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면...(으에?)
  • JIP 2016/01/22 22:07 # 답글

    주말 한파가 예약되어 있었는데 그래도 보일러 수리가 완료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고양이 난로...참 부럽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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