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술은 거의 마시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의 수입맥주 할인제한 뉴스는 왠지 단통법이 생각나서 개짜증이 남. 이번에는 서울경제신문과 허핑턴포스트에 의하면 국산 맥주에만 적용하는 주류 할인제한 규정 때문에 국내 맥주 시장이 잠식된다는 이유로 수입맥주를 정부에서 정한 '기준가격'이하로 할인판매를 못 하게 하는 제도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다른 말로 하자면 '맥통법'.
.....차라리 국산 맥주의 주류 할인제한을 풀어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국산 맥주의 품질부터 향상시키던지 할 것이지. 이에 반해 이웃 일본은 수십년간 계속된 품질향샹 노력 덕분에 이제는 일본산 와인과 위스키가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단계라더군요. 특히 일본 와인이 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는가 하면 산토리의 '야마자키(山崎) 2013년산 셰리 캐스크는 '위스키 바이블'이 선정한 세계 최고 위스키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차라리 일본 주류업체들을 벤치마킹해서라도 품질개선에 노력했으면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테고 욕도 먹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말이죠. 하여튼 내년부터는 이제 맥주도 싸게 못 마시는 헬조선이라는 직장인들의 푸념이 곳곳에서 들리겠군요. 허허...;;;
.....차라리 국산 맥주의 주류 할인제한을 풀어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국산 맥주의 품질부터 향상시키던지 할 것이지. 이에 반해 이웃 일본은 수십년간 계속된 품질향샹 노력 덕분에 이제는 일본산 와인과 위스키가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단계라더군요. 특히 일본 와인이 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는가 하면 산토리의 '야마자키(山崎) 2013년산 셰리 캐스크는 '위스키 바이블'이 선정한 세계 최고 위스키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차라리 일본 주류업체들을 벤치마킹해서라도 품질개선에 노력했으면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테고 욕도 먹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말이죠. 하여튼 내년부터는 이제 맥주도 싸게 못 마시는 헬조선이라는 직장인들의 푸념이 곳곳에서 들리겠군요. 허허...;;;
덧글
라는 생각이 든 뉴스.
에라이 이놈의 나라는
단통법으로 통신사들이 이익을 본 것 처럼 유통업체도 이익을 보게 해달라는 로비가 먹힌 것 같습니다.
국민의 주머니를 대기업에게 선물로 주는 정치인거죠....잘 좀 찍어야겠습니다.
내일은 뭐가 될지 궁금합니다 어허허...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이라 그런가)
ps. 그럼 소주는? 그건 서민들이 애용하는 술에 장난치다가 표 떨어지면 님이 책임질래요?
규제단두대 어쩌구 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