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하치한테 아침밥을 주러 가보니까 개집 안에 커다란 쥐가 죽은채로 누워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경위인가 하니 배가 매우 고팠던 쥐가 개밥을 훔쳐먹으려다 그대로 하치한테 걸린 모양 같더군요.(먼산)
저희집의 고양이들이 쥐를 잡은 것은 몇 번 봐왔었지만 개가 쥐를 잡은 것은 처음 봤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잡힌 쥐는 여기로 이사 와서 보았던 쥐들 중 제일 큰 녀석이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쥐는 앞으로 더는 볼일이 없을 것 같네요. ㄷㄷㄷ







덧글
한번도 못봤는데! (...)
그리고 윗분말에서는 좀 함정이 있는게 중세유럽의 위생상태는 돼지우리보다 못한 상태였기에 쥐가 그정도 파급력을 보인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안으셔도 됩니다. 사진보니 밖에서 키우는 개인듯 하니 더욱더요. 개 이부자리는 교체해주시는게 좋을거같구요.
그리고 쥐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ㅜㅜ
하치라고 했나요?! 참으로 듬직한 개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