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9월 23일에 카페 본주르에서 길고양이 사진전을 구경한 뒤에 바로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는 하비팩토리에 가보았습니다. 홍대에 하비팩토리가 하나 더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찾아낸 곳은 여기 하나 뿐이었습니다. 마침 모든 프라모델 15% 할인 중이더군요.
입구 옆에 아이언맨 1:1 등신대 사이즈 피규어가 서있더군요. 아이언맨 쪽은 취향이 아니지만 이렇게 큰 실물 사이즈 피규어로 보니까 사진과는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ㄷㄷㄷ
이제 홍대 하비팩토리의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깔끔한 매장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진열된 피규어도 꽤 많았더군요.
러브라이브 야자와 니코 피규어를 발견. 가격이 23,000원이었는데 무지 끌리기는 했었습니다. +_+
천체의 메소드의 노엘 넨도로이드 피규어는 참 귀엽더군요. 하지만 넨도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저는 분실하기 쉬운 부속이 이것저것 딸린 것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오옹, 여기도 러브라이브 피규어가!! 보니까 퍼스트 팬 북 버전이네요. 근데 71500원의 가격의 압박이... ㅎㅎ;;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 나오는 츠루야 씨의 네코미미 피규어도 있군요. 보는 순간 충동구매 할 뻔 했습니다. ㅎㅎ
코토부키야제 페이트하고 작안의 샤나 스쿨미즈 피규어. 작안의 샤나 쪽은 지를까 하다가 얼굴 조형이 미묘해서 일단 유보.
반프레스토의 치비큥캐러 러브라이브 피규어를 찾았습니다. 에리와 니코만 있었는데 오른쪽의 니코는 제가 이미 샀습니다. 가격이 국전보다 좀 싸더군요. 대신에 수량이 적은게 문제. 게다가 이 매장의 주인은 러브라이브를 잘 모르더군요. orz;;;
치비큥캐러 시리즈 중엔 아이마스 신데렐라 걸즈의 아베 나나도 있더군요. 귀여워서 순간 지를 뻔 했습니다. 민약 아베 나나 네코미미가 있었다면 충동구매했을지도요. ㅎㅎ
데스크탑 캡슐토이 러브라이브를 살까 했다가 일단 유보. 이미 치비큥캐러 니코를 사버렸는지라....
개당 12500원 정도 하는 큥구루미 러브라이브 인형입니다. 저는 호노카 인형이 귀여워서 하나 샀습니다. ㅎㅎ
이번엔 반다이에서 나온 고양이카페 5 캡슐토이입니다. 개당 3000원이고 저는 오른쪽 아래의 케이크 냥이를 골라서 샀습니다.
이번에는 키탄 클럽에서 제작한 컵 마커(コップマーカ) 고양이 피규어입니다. 머그컵과 사이즈가 맞으면 저렇게 올려둘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흰냥이로 샀습니다.
이번엔 컵라면 위의 후치코 양. 가격은 16500원. 근데 저는 집안에서 컵라면을 먹을 일이 없는 관계로 아쉽지만 패스... ㅎㅎ
도라에몽 비밀도구 피규어입니다. 도라에몽이 비밀 도구를 들고 있는 피규어 같은데 전부 랜덤으로 보이는군요. 흐음...;;;
마지막은 무척 간지가 느껴지는 드래곤볼 프리저 피규어입니다. 프리저 님의 간지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지만 최근엔 부활의 F에서 더욱 찌질하게 망가져서 안습... ㅠㅠ
하비팩토리에서 나오기 전에 지하 쪽으로 내려가서 건담과 슈퍼 히어로들의 피규어를 구경했었습니다. 건담 외에 제가 바로 알아볼 수 있었던건 바로 터미네이터 T-800과 T-1000이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맨오브스틸의 슈퍼맨과 오리지날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아저씨. 아무리 생각해봐도 맨오브스틸보다는 원조 슈퍼맨 시리즈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_-;;
그럼 홍대 하비팩토리의 첫 방문 후기는 여기까지로 마칩니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면 포스팅용 취재보다는 지름 위주로 가야겠군요. 물론 각 피규어의 부피가 만만치 않은데다 제 지갑 사정도 있으니 치비큥 2~3개까지가 한계이겠지만요.(먼산)
관련 포스트 : 9월 23~24일 서울여행의 전리품들

입구 옆에 아이언맨 1:1 등신대 사이즈 피규어가 서있더군요. 아이언맨 쪽은 취향이 아니지만 이렇게 큰 실물 사이즈 피규어로 보니까 사진과는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ㄷㄷㄷ

이제 홍대 하비팩토리의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깔끔한 매장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진열된 피규어도 꽤 많았더군요.

러브라이브 야자와 니코 피규어를 발견. 가격이 23,000원이었는데 무지 끌리기는 했었습니다. +_+

천체의 메소드의 노엘 넨도로이드 피규어는 참 귀엽더군요. 하지만 넨도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저는 분실하기 쉬운 부속이 이것저것 딸린 것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오옹, 여기도 러브라이브 피규어가!! 보니까 퍼스트 팬 북 버전이네요. 근데 71500원의 가격의 압박이... ㅎㅎ;;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 나오는 츠루야 씨의 네코미미 피규어도 있군요. 보는 순간 충동구매 할 뻔 했습니다. ㅎㅎ

코토부키야제 페이트하고 작안의 샤나 스쿨미즈 피규어. 작안의 샤나 쪽은 지를까 하다가 얼굴 조형이 미묘해서 일단 유보.

반프레스토의 치비큥캐러 러브라이브 피규어를 찾았습니다. 에리와 니코만 있었는데 오른쪽의 니코는 제가 이미 샀습니다. 가격이 국전보다 좀 싸더군요. 대신에 수량이 적은게 문제. 게다가 이 매장의 주인은 러브라이브를 잘 모르더군요. orz;;;

치비큥캐러 시리즈 중엔 아이마스 신데렐라 걸즈의 아베 나나도 있더군요. 귀여워서 순간 지를 뻔 했습니다. 민약 아베 나나 네코미미가 있었다면 충동구매했을지도요. ㅎㅎ

데스크탑 캡슐토이 러브라이브를 살까 했다가 일단 유보. 이미 치비큥캐러 니코를 사버렸는지라....

개당 12500원 정도 하는 큥구루미 러브라이브 인형입니다. 저는 호노카 인형이 귀여워서 하나 샀습니다. ㅎㅎ

이번엔 반다이에서 나온 고양이카페 5 캡슐토이입니다. 개당 3000원이고 저는 오른쪽 아래의 케이크 냥이를 골라서 샀습니다.

이번에는 키탄 클럽에서 제작한 컵 마커(コップマーカ) 고양이 피규어입니다. 머그컵과 사이즈가 맞으면 저렇게 올려둘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흰냥이로 샀습니다.

이번엔 컵라면 위의 후치코 양. 가격은 16500원. 근데 저는 집안에서 컵라면을 먹을 일이 없는 관계로 아쉽지만 패스... ㅎㅎ

도라에몽 비밀도구 피규어입니다. 도라에몽이 비밀 도구를 들고 있는 피규어 같은데 전부 랜덤으로 보이는군요. 흐음...;;;

마지막은 무척 간지가 느껴지는 드래곤볼 프리저 피규어입니다. 프리저 님의 간지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지만 최근엔 부활의 F에서 더욱 찌질하게 망가져서 안습... ㅠㅠ

하비팩토리에서 나오기 전에 지하 쪽으로 내려가서 건담과 슈퍼 히어로들의 피규어를 구경했었습니다. 건담 외에 제가 바로 알아볼 수 있었던건 바로 터미네이터 T-800과 T-1000이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맨오브스틸의 슈퍼맨과 오리지날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아저씨. 아무리 생각해봐도 맨오브스틸보다는 원조 슈퍼맨 시리즈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_-;;

그럼 홍대 하비팩토리의 첫 방문 후기는 여기까지로 마칩니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면 포스팅용 취재보다는 지름 위주로 가야겠군요. 물론 각 피규어의 부피가 만만치 않은데다 제 지갑 사정도 있으니 치비큥 2~3개까지가 한계이겠지만요.(먼산)
관련 포스트 : 9월 23~24일 서울여행의 전리품들
덧글
하비팩토리 말고는 네이버하비, 홍대 건담베이스, 보크스 갤러리가 있는데, 규모는 하비팩토리가 가장 큽니다.
재고 1개 남아서 잘못 올라간거 같다 그러더니
저렇게 많네요.
재고관리 저렇게 하는지...
한번 가봐야..
네이버 하비는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나중에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