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를 통해 신흥제과에서 만든 버터쿠키를 2kg 9,900원에 샀습니다. 요즘의 대기업 과자는 창렬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매번 수입과자 가게나 마트에 갈수도 없고 해서 이번에 큰맘먹고 오래간만에 대용량 벌크과자를 다시 샀어요.
이 버터쿠키는 신흥제과에서 만들었는데 모양은 버터링과 비슷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양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대개 중소기업에서 만든 대용량 벌크과자들이 질소가 거의 없고 봉지에 가득히 담겨있어서 좋습니다. 이 정도면 수입과자에도 전혀 지지 않을만한 가성비예요. 예전에 팔공산 현모 때는 누네띄네 벌크도 구입해봤었지만 이번의 신흥 버터쿠키 제품은 더 좋네요. 입안이 텁텁할 때마다 매일 3~5개씩 먹어도 한 달은 넘게 먹겠네요. ㅎㅎ

덧글
이전에 제가 먼저 저제품을 사먹는 걸 보시더니 버터링말고도 여러개 사 드시던데 덕분에 어머니께서 뭐라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