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아깽이 여아 두 마리가 대명동에 사는 커플로 보이는 남녀 두 사람에게 분양되었습니다. 원래는 치즈 여아 하나만 데려가실 예정이었는데 삼색이가 빤히 보는게 마음에 걸려서 같이 데려가겠다고 하시더군요. 같은날 태어난 자매가 함께 새집으로 간다면 서로 의지할 수 있을테니 더욱 좋지요. 이것으로 3마리 모두 분양완료입니다. 미야도 이제 고양이집 밖으로 나와 자유시간을 만끽하겠군요. 휴우... 
P.S. 막상 셋 다 분양 보내고 나니까 왠지 딸 시집 보낸 듯이 마음이 허전한 느낌이... ㅠ_ㅠ

P.S. 막상 셋 다 분양 보내고 나니까 왠지 딸 시집 보낸 듯이 마음이 허전한 느낌이... ㅠ_ㅠ
덧글
분양가기전에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더구나 자매가 한집으로 입양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