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본편이 완결된 이후부터 단편인 드래곤볼 마이너스까지 버독을 기준으로 그림체의 변화를 비교해보았는데 금방 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군요.
드래곤볼 본편의 그림체가 각이 지고 선이 얇고 날카로운 느낌이 강한데에 비해, 최근작인 은하 패트롤 쟈코에서의 토리야마 씨의 그림체는 선이 굵고 둥글둥글하다는 느낌입니다.
이걸 시간에 따른 그림체의 열화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최근의 유행에 맞추어서 그림체를 바꾸신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은하 패트롤 쟈코가 드래곤볼보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타깃으로 잡았기 때문에 일부로 부드럽게 그리셨을 가능성도....
토리야마 아키라 씨는 드래곤볼 본편의 연재 재개는 더 이상 안하실 모양 같은데, 극장판을 만들기 위한 소스로서 단편을 옛날 그림체로 단기간 연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전에 "부활의 F"의 만화판을 잠깐 봤었는데 예전 그림체와 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다소 실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드래곤볼 본편의 그림체가 각이 지고 선이 얇고 날카로운 느낌이 강한데에 비해, 최근작인 은하 패트롤 쟈코에서의 토리야마 씨의 그림체는 선이 굵고 둥글둥글하다는 느낌입니다.
이걸 시간에 따른 그림체의 열화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최근의 유행에 맞추어서 그림체를 바꾸신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은하 패트롤 쟈코가 드래곤볼보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타깃으로 잡았기 때문에 일부로 부드럽게 그리셨을 가능성도....
토리야마 아키라 씨는 드래곤볼 본편의 연재 재개는 더 이상 안하실 모양 같은데, 극장판을 만들기 위한 소스로서 단편을 옛날 그림체로 단기간 연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전에 "부활의 F"의 만화판을 잠깐 봤었는데 예전 그림체와 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다소 실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덧글
또 이런저런 계약으로 토리야마의 손이 아닌 토리야마의 그림들을 보았던 영향도 있을테구요
개인적으로는 전 후기 편이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