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0097379/

보통 '치과'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아프고 무섭다는 이미지부터 떠올립니다만, 최근 도쿄의 신주쿠역 부근에서 치과위생사가 메이드복 차림으로 치료해주는 치과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치과에서 메이드복을 채용한 동기가 재미있는데 원장이 메이드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서 "가고 싶어지는 병원, 또 가고 싶어지는 병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는군요. 게다가 접수대에는 건프라와 피규어들까지 놓아두었다고.
덕분에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심지어 무서우니까 손을 잡아달라는 부탁까지 자주 들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범한 치과위생사한테 메이드복을 입힌 것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어서오세요 주인님~♫"은 들을 수가 없다네요. ^^;;
이 이색적인 치과의 이름은 新宿ちどり歯科이고 신주쿠역에서 동쪽 방향으로 1.3km 거리에 있습니다. 도보로는 16분 걸리는군요. 만약 도쿄에서 체류 중에 치과 치료를 받을 일이 생기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보통 '치과'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아프고 무섭다는 이미지부터 떠올립니다만, 최근 도쿄의 신주쿠역 부근에서 치과위생사가 메이드복 차림으로 치료해주는 치과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치과에서 메이드복을 채용한 동기가 재미있는데 원장이 메이드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서 "가고 싶어지는 병원, 또 가고 싶어지는 병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는군요. 게다가 접수대에는 건프라와 피규어들까지 놓아두었다고.
덕분에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심지어 무서우니까 손을 잡아달라는 부탁까지 자주 들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범한 치과위생사한테 메이드복을 입힌 것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어서오세요 주인님~♫"은 들을 수가 없다네요. ^^;;
이 이색적인 치과의 이름은 新宿ちどり歯科이고 신주쿠역에서 동쪽 방향으로 1.3km 거리에 있습니다. 도보로는 16분 걸리는군요. 만약 도쿄에서 체류 중에 치과 치료를 받을 일이 생기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덧글
(네!! 다음 어린이...퍼버벅)
물론 그 시대 복장에서 크게 안벗어난 것이긴 하지만
고전적인 메이드복의 원류니 안될 것도 없을듯함.
(후일담이 암울할거 같은 엠마 보세요. 두번 보세요.)
단, 다리 드러나는 스커트와 카츄샤는 빼고.
2. 치과는 생명에 아주 큰 지장이 없으면서 가만놔두기
에는 매우 고통스러우면서도 흔한 질병을 고치는터라
다른 혜택 보기 어렵더란건 이해가 가긴 하지만 치료비
비싼건 어디가나 다를건 없다는게 탈.
그러니 저기 가려면 도대체 어느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그게 무서움.
3. 뭘 입건 좋은데 석션 잘못해주는 사람은 사양하고 싶음.
진짜임.
4. 저거 보고 영감을 얻은 업계에서 두서너달쯤 뒤에 꿈의
치료, 메이드 위생사의 ㅇㅇ한 진료 어쩌고 하는 타이틀로
뭔가가 나올지도.
간혹 앞에 본물 또는 현역 붙고 뒤에 데뷰 뭐 이런 하여튼
품번이 중요한 여튼 뭐 그런...
5. 실제 치료 - 찌르고 베고 뽑고 쑤시고 - 는 의사 선생이
하실건데 의사 선생이 저 메이드복을 입고 있으시다면?
더욱이 그 의사 선생이 특히 뽑고 부수고 발라내고 라는
힘없는 여성이 하기에는 꽤나 힘든 과정에 특화되신 남자
라면?
게다가 그 선생이 움찔하는 환자에게 아프시면 오른손 드
시고 들어올 땐 맘대론데 나가는건 아님 ㅇㅇ 하는 소리를
한다면?
멘붕와서 아픔을 망각하는데 도움이 될지 끝나고나서 PTSD
치료도 병행해야 할지 그건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