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일, 도쿄에서 5일째가 되는 새해 첫날에는 형님과 함께 고양이섬 에노시마에 가보기로 하고서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으로 후지사와역에 도착했습니다.
후지사와역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일식집입니다. 당시는 배가 고프지 않았고 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에노시마 쪽으로 가게 되면 들러보고 싶군요.

열차 안에서 바라본 해안가입니다. 일본에서 바다를 보는 것은 아주 오래간만이네요. ㅎㅎ
먼저 가마쿠라로 가기 위해 에노덴전철로 갈아타고 하세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당시엔 몰랐는데 이제와서 보니 제가 탔던 에노덴은 '트램'이었더군요. 열차의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네요.(...)
하세역 근처에 있던 고양이샵입니다. 역시 일본에는 고양이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더군요. 특히 관광지에 많지요.
가게 이름이 가마쿠라 네코야네요. 언젠가 가마쿠라에 다시 올 때 다시 들러볼 생각입니다.
역시 고양이샵답게 고양이 관련 소품이랑 액세서리가 참 많더군요. 작은 마네키네코도 있고.... 마네키네코는 저도 하나 기념품으로 샀습니다. ㅎㅎ
예쁜 고양이 인형도 끌렸습니다.
이쪽은 고양이엽서인데 저도 기념품으로 한 장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마쿠라의 하세역 근처에 있었던 삼색고양이입니다. 잠시 앉아 머리를 쓰다듬어주니까 귀찮다는 듯이 딴곳으로 가버리더군요.(...)
가마쿠라에 있다는 대불을 보기 위해 고토쿠인에 입장했습니다. 관광지인데다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매우 많더군요.
가마쿠라에서 팔던 불상 모양 과자입니다. 이걸 보고서야 비로소 가마쿠라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더군요.(...)
이것도 불상 과자로 가격은 1000엔. 싸지는... 않군요.(...)
드디어 가마쿠라 대불 앞에 도착. 오바마 대통령도 여기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까이서 보았는데 사진으로 봤을 땐 몰랐지만 실제로 보니까 생각보다 크더군요. 게다가 색깔이 초록색.... 설마 청동불상인가요.
가마쿠라대불 안에 들어가보는 것도 가능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서 천장을 보니까 목쪽에 구멍만 달랑...(...)
대불의 뒷면인데 앞에서 본 것과는 달리 예쁘지는 않네요.
고토쿠인의 주변 풍경인데 왠지 교토의 사찰을 연상케하더군요.
고토쿠인 부근의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았는데.... 가마쿠라에 왠 세이버가...? 게다가 곧 합체한다니... ㄷㄷ
다시 에노덴 전철을 타기 위해 지나가다가 발견한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진이 눈에 띄네요.
켁.... 오바마 대통령이 이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가셨군요. ㅎㄷㄷㄷ
그러고보니 에노덴은 트램이라고 했었지요. 실제로 보긴 그 때가 처음이었는데 당시엔 트램이라고는 미처 생각 못했었지요.
드디어 도착. 어디서 많이 보신 듯한 풍경이지요? 여기는 슬램덩크의 오프닝에도 나왔던 장소입니다.

마침 에노덴 전철이 지나가는군요. 이것도 슬램덩크에서 보았던 장면과 매우 흡사합니다. 운이 매우 좋았어요. ㅎ
이제 다시 에노덴을 타고 카타세에노시마역으로 갑니다. 고양이섬 에노시마가 있는 곳으로....

후지사와역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일식집입니다. 당시는 배가 고프지 않았고 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에노시마 쪽으로 가게 되면 들러보고 싶군요.


열차 안에서 바라본 해안가입니다. 일본에서 바다를 보는 것은 아주 오래간만이네요. ㅎㅎ

먼저 가마쿠라로 가기 위해 에노덴전철로 갈아타고 하세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당시엔 몰랐는데 이제와서 보니 제가 탔던 에노덴은 '트램'이었더군요. 열차의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네요.(...)

하세역 근처에 있던 고양이샵입니다. 역시 일본에는 고양이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더군요. 특히 관광지에 많지요.

가게 이름이 가마쿠라 네코야네요. 언젠가 가마쿠라에 다시 올 때 다시 들러볼 생각입니다.

역시 고양이샵답게 고양이 관련 소품이랑 액세서리가 참 많더군요. 작은 마네키네코도 있고.... 마네키네코는 저도 하나 기념품으로 샀습니다. ㅎㅎ

예쁜 고양이 인형도 끌렸습니다.

이쪽은 고양이엽서인데 저도 기념품으로 한 장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마쿠라의 하세역 근처에 있었던 삼색고양이입니다. 잠시 앉아 머리를 쓰다듬어주니까 귀찮다는 듯이 딴곳으로 가버리더군요.(...)

가마쿠라에 있다는 대불을 보기 위해 고토쿠인에 입장했습니다. 관광지인데다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매우 많더군요.

가마쿠라에서 팔던 불상 모양 과자입니다. 이걸 보고서야 비로소 가마쿠라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더군요.(...)

이것도 불상 과자로 가격은 1000엔. 싸지는... 않군요.(...)

드디어 가마쿠라 대불 앞에 도착. 오바마 대통령도 여기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까이서 보았는데 사진으로 봤을 땐 몰랐지만 실제로 보니까 생각보다 크더군요. 게다가 색깔이 초록색.... 설마 청동불상인가요.

가마쿠라대불 안에 들어가보는 것도 가능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서 천장을 보니까 목쪽에 구멍만 달랑...(...)

대불의 뒷면인데 앞에서 본 것과는 달리 예쁘지는 않네요.

고토쿠인의 주변 풍경인데 왠지 교토의 사찰을 연상케하더군요.

고토쿠인 부근의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았는데.... 가마쿠라에 왠 세이버가...? 게다가 곧 합체한다니... ㄷㄷ

다시 에노덴 전철을 타기 위해 지나가다가 발견한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진이 눈에 띄네요.

켁.... 오바마 대통령이 이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가셨군요. ㅎㄷㄷㄷ

그러고보니 에노덴은 트램이라고 했었지요. 실제로 보긴 그 때가 처음이었는데 당시엔 트램이라고는 미처 생각 못했었지요.

드디어 도착. 어디서 많이 보신 듯한 풍경이지요? 여기는 슬램덩크의 오프닝에도 나왔던 장소입니다.


마침 에노덴 전철이 지나가는군요. 이것도 슬램덩크에서 보았던 장면과 매우 흡사합니다. 운이 매우 좋았어요. ㅎ

이제 다시 에노덴을 타고 카타세에노시마역으로 갑니다. 고양이섬 에노시마가 있는 곳으로....


덧글
스포츠물의 대작 슬램덩크 !!!!!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용기를 내어보자
이 뜨거운 추억들을 받아들이고 싶어
잠시 후 합체라니? 슬라임이 대왕슬라음으로?!?!
여튼 굉장히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동네군요. 부처님 과자......ㅠㅠ
그리고 부처님 과자는 한 번 사먹어볼걸 그랬나봐요. ㅠㅠ
슬램덩크 성지인줄 알았으면 해안가로 갔었을 것인데,
불상만 구경하고 바로 요코하마로 복귀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