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대구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사이의 약령시에서 한방문화축제가 열렸더군요. 그래서 지난 4월 18일 늦은 오후 약령시에 구경가봤습니다.
약령시 입구 옆에는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져있어서 귀엽더군요.
이쪽은 버스킹 공연 같은데 볼만하더군요. 연주 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말이지요.(...)
매년마다 한방문화축제가 시작되면 꼭 등장하는 초대형 약탕기. 저걸로 한약을 만들면 몇인분이나 나올려나요? ^^
약초 터널로도 불리는 약령 솔문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네요.
약초터널 안에 들어가보았을 뿐인데도 왠지 몸이 개운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사람이 많은 축제장입니다. 늘어선 부스들이 상당히 길어서 다 둘러보는데에만 1~2시간 걸릴겁니다.
드디어 약초섬까지 왔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풀 뜯어먹는 토끼가 없더군요. 어쩌면 첫날이 아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약초섬 뒷쪽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거 분명히 작년에도 본 듯한....
드디어 한방약차 행사장에 도착. 1000원을 주고 한방약차를 한 사발 마셨는데 따근따근하면서도 맛있더군요. 집에서도 매일 마시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은 먹거리 잔치마당. 식사를 할 수 있는 부스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저는 여기서 납작만두를 사먹었지요. :-)
남미 인디언 비슷한 복장의 외국인 아저씨들도 전통 액세서리 판매와 공연을 하는 중이더군요. 기념촬영을 허락받았습니다. ^^
내년의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도 기대 중입니다. 그때는 약초섬 토끼들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약령시 입구 옆에는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져있어서 귀엽더군요.

이쪽은 버스킹 공연 같은데 볼만하더군요. 연주 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말이지요.(...)

매년마다 한방문화축제가 시작되면 꼭 등장하는 초대형 약탕기. 저걸로 한약을 만들면 몇인분이나 나올려나요? ^^

약초 터널로도 불리는 약령 솔문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네요.

약초터널 안에 들어가보았을 뿐인데도 왠지 몸이 개운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사람이 많은 축제장입니다. 늘어선 부스들이 상당히 길어서 다 둘러보는데에만 1~2시간 걸릴겁니다.

드디어 약초섬까지 왔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풀 뜯어먹는 토끼가 없더군요. 어쩌면 첫날이 아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약초섬 뒷쪽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거 분명히 작년에도 본 듯한....

드디어 한방약차 행사장에 도착. 1000원을 주고 한방약차를 한 사발 마셨는데 따근따근하면서도 맛있더군요. 집에서도 매일 마시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은 먹거리 잔치마당. 식사를 할 수 있는 부스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저는 여기서 납작만두를 사먹었지요. :-)

남미 인디언 비슷한 복장의 외국인 아저씨들도 전통 액세서리 판매와 공연을 하는 중이더군요. 기념촬영을 허락받았습니다. ^^

내년의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도 기대 중입니다. 그때는 약초섬 토끼들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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