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에 시내에 다녀오면서 KFC에서 불버거를 2,400원으로 내리는 세일을 하길래 호기심에 사먹어보았습니다. 물론 근처 편의점에서 미리 200ml 우유를 구입해가지고 들어갔지요. 상당히 맵다고 들어서 말이죠. 확실히 치킨 패티가 눈에 띄게 빨갛더군요.(...)
무지 매워....!!!!
처음 먹어본 불버거는 제 예상보다 훨씬 맵더군요. 미리 우유를 준비해 갔지만 그래도 속이 안 좋다고 느껴질 정도 매웠습니다. 체질적으로 장이 약한 분들께는 도저히 추천해드릴 물건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제가 지금 위염이 있는 이상은 두번 다시 사먹어볼 일은 없을겁니다. 그 정도로 맵다는 얘기예요. 이걸 드실 바에는 차라리 징거버거나 징거더블다운 시리즈를 사먹는게 나을거라고 확신합니다. ㄷㄷㄷ

처음 먹어본 불버거는 제 예상보다 훨씬 맵더군요. 미리 우유를 준비해 갔지만 그래도 속이 안 좋다고 느껴질 정도 매웠습니다. 체질적으로 장이 약한 분들께는 도저히 추천해드릴 물건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제가 지금 위염이 있는 이상은 두번 다시 사먹어볼 일은 없을겁니다. 그 정도로 맵다는 얘기예요. 이걸 드실 바에는 차라리 징거버거나 징거더블다운 시리즈를 사먹는게 나을거라고 확신합니다. ㄷㄷㄷ
덧글
파프리카, 양배추, 매운 양념으로 튀긴 치킨살은 다 좋았는데, 치즈가 실패했죠. 치즈가 익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치즈 꺼내 먹은 기분이었죠.
이상하네... 불버거 괜찮던데...(죽을 뻔 했다고 솔직하게 말햇!!)
네... 다 먹고 화장실에서 기절할 뻔...
오히려 불치킨은 별로 안 맵더라구요. 불버거랑 매운 맛을 내는 소스가 다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