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사이트에 올라온 굉장히 빡치는 글 by The xian님
참 인상 깊은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설연휴에 어느 분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의 간단한 요약. 어떤 중딩 애새끼가 사촌형의 플스4를 달라고 생떼를 부리다 거부당하자 중소기업 운운하며 패드립을 날림. 그래서 친척형들한테 쳐맞자 화풀이한다고 플스4를 32인치 모니터에 던지고 가버림. 이 막장 스토리가 주작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 정말로 흠좀무....;;;;
그러고보니 작년의 추석에는 피규어 진열장에 명절 테러를 당하신 분이 찍은 사진이 트위터에까지 올라와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플스4와 32인치 모니터가 희생양.... 어느 것이던 소유자의 입장에서는 데이터까지 포함해서 웬만한 돈으로도 셀 수 없는 가치를 가진 물건들이지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좀 비싼 장난감일 뿐이니 피해배상은 커녕 항의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아차하고 당해버리면 정말 노답...;;; 물론 초딩애들이 저 정도면 그 부모들이 어떤 사람일지는 안봐도 비디오지만....(먼산)
참 인상 깊은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설연휴에 어느 분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의 간단한 요약. 어떤 중딩 애새끼가 사촌형의 플스4를 달라고 생떼를 부리다 거부당하자 중소기업 운운하며 패드립을 날림. 그래서 친척형들한테 쳐맞자 화풀이한다고 플스4를 32인치 모니터에 던지고 가버림. 이 막장 스토리가 주작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 정말로 흠좀무....;;;;
그러고보니 작년의 추석에는 피규어 진열장에 명절 테러를 당하신 분이 찍은 사진이 트위터에까지 올라와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플스4와 32인치 모니터가 희생양.... 어느 것이던 소유자의 입장에서는 데이터까지 포함해서 웬만한 돈으로도 셀 수 없는 가치를 가진 물건들이지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좀 비싼 장난감일 뿐이니 피해배상은 커녕 항의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아차하고 당해버리면 정말 노답...;;; 물론 초딩애들이 저 정도면 그 부모들이 어떤 사람일지는 안봐도 비디오지만....(먼산)

덧글
저야 뭐 피규어가 있던 책장은 창고에 쳐박히고 피규어는 모두 줘버림을 당하야...
최근에 xian님께 구입한 피규어랑 넨도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입니다만...
거기에 안타깝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저랑 정반대 케이스.
저도 사촌동생들이랑 나이차가 좀 많이 나는 편인데... 최소 12살 차이니까요
게임기 컴퓨터 전부 다 제 방에 있었는데 애들도 게임기랑 컴퓨터가 비싼 것도 알고 어른들도 그걸 달라고 하는 건
예절에 어긋난다면서 안된다고 확실히 말하셨었고요. 애들에게도 주말에 자주 오잖니. 오면 오빠(형)이 가지고 놀게
해줄테니까 라는 말에 애들도 납득했고요. 하지만 피규어는 알짤 없었죠... 장난감이라고 판단하시니...
그보다 가끔씩 애들이 와도 별로 손대려는 생각이 없는듯...
...애들 맞나?
(중국제 M60E3 기관총으로 사용나이가 20세죠)
범죄자 새끼 패드립치면서 M60을 발로차서 총열 개박살 내자.
전 관대하신(페르시아의 관대하 황제페하의 후손인) 함무라비 법전으로 대응했죠.
딱 총열값만큼 치료비 나오게 팼습니다.
(뺨따구 터지고, 입술 터지고, 눈탱이 양쪽 밤탱이 되고, 정강이 통타로 연휴내내 다리 절게 만들었죠. 총열이 15만원이었거든요.)
그리고 그 놈은 이제 기관총이라면 이를 갈아대는 전역자가 되었습니다.(K3 사수였거든요.)
제 M249(M60은 친구한테 생일선물 겸 해서 넘겨줬습니다.)를보고 발광을 하더라구요.(K3는 M249 카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