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한 틈 사이 밖으로 나간 랑이가 3일 동안 실종되었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또 다리를 다쳐서 돌아왔더군요. 이번에 또 어디의 고양이나 개하고 싸우고 온건지.... ㅠㅠ 그래서 이 참에 상처 치료는 물론 중성화도 함께 시키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진찰해본 결과 중성화 쪽은 랑이가 이미 4개월이나 지나 성묘가 된지 오래되어 수술비용이 2배를 넘는다고 해서 당분간 보류하게 되었지만, 대신에 우선 목적인 상처 치료와 소독부터 하고 항생제 주사도 놔줬습니다. 그리고 대략 3일분의 약도 받아왔는데 다행히 캔사료에 섞어서 먹여도 된다고 하더군요. 일단 급한 불은 껐습니다. 그리고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는 당분간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케이지 안에 격리해두고 수시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휴우...

진찰해본 결과 중성화 쪽은 랑이가 이미 4개월이나 지나 성묘가 된지 오래되어 수술비용이 2배를 넘는다고 해서 당분간 보류하게 되었지만, 대신에 우선 목적인 상처 치료와 소독부터 하고 항생제 주사도 놔줬습니다. 그리고 대략 3일분의 약도 받아왔는데 다행히 캔사료에 섞어서 먹여도 된다고 하더군요. 일단 급한 불은 껐습니다. 그리고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는 당분간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케이지 안에 격리해두고 수시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휴우...
덧글
코토네님을 너무 맘 졸이게 했어요
수술 잘 받고 무탈하게 잘 나았으면 합니다
코토네님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