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꽃분이네' 문닫는다 by 코토네

http://news.nate.com/view/20150126n17680?modit=1422241661

국제시장의 '꽃분이네'가 수많은 인파에 못 이겨 결국 오는 3월께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얘기로는 찾는 사람은 많은데 거의 대부분이 사진 찍는 사람들 뿐이고 매출은 거의 오르지 않아 도저히 장사를 못 할 지경이라 결국 문을 닫을 것 같다고.... 이 때문인지 집주인마저 임대계약 연장 조건으로 권리금 5000만원을 요구했다고....(...)

얼마전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온 참이라 한번쯤 가보고 싶었기는 한데... 영화 국제시장의 유명세가 오히려 독이 되어서 저렇게 되는 줄은 전혀 몰랐네요. 만약 3월 전까지 부산에 다녀올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이라도 들러 양말이나 필요한 생필품이라도 사가야겠어요.(...)

덧글

  • 지조자 2015/01/26 13:00 # 답글

    진짜 유명세가 독이 되었군요...orz
  • 남두비겁성 2015/01/26 13:02 # 답글

    꽃분이네만이 아니라 국제시장의 다른 가게들도 피해를 보고 있대요. 우울한 뉴스입니다.
  • 아침북녘 2015/01/26 13:07 # 답글

    뉴스에서도 봤지만 그 주위가 너무 붐벼서 통행방해가 될 정도라고...
  • 냥이 2015/01/26 21:22 #

    다만 효과는 도로 옆 시장인 깡통시장이 받고 있...
  • 백범 2015/01/27 09:15 #

    과거 좌옹 윤치호, 구당 유길준, 해악박중양, 도산안창호, 우사김규식... 이런 사람들이 백년 전에 지적한 것이 지금도 딱 들어맞는게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 피그말리온 2015/01/26 13:08 # 답글

    1박2일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 역성혁명 2015/01/26 13:20 # 답글

    유명세 때문에 권리금의 폭풍상승이 치명타를 날렸죠. 속터져요.
  • ChristopherK 2015/01/26 13:26 # 답글

    진짜로 영화처럼 되버렸어(.)
  • 소시민 제이 2015/01/26 15:24 # 답글

    워낭소리도 그랬죠. 할아버지 집이 아주 개판 오분전 되었답니다.
  • Megane 2015/01/26 17:03 # 답글

    영화를 영화로 보질 않는구만요...에휴.
  • 글쓴이 2015/01/26 20:18 # 답글

    원래부터가 바글바글한 동네지만
    권리금 참 토나오네요.
    거긴 싹 밀고 재개발하거나
    재벌기업이 들어올 자린 아닌데ㅜ
  • 백범 2015/01/27 09:15 #

    물건 사지도 않을 거면서 찾아가서 남의 장사를 방해한게 더 토나오는 일 아닌지?
  • 까진 핵펭귄 여뫙 2015/01/26 20:36 # 답글

    뭔가 이 나라바닥에선 나름 흔한 테크라서 그런지 별로 신기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지인한테 저런 경험담 들어본 게 많아서.

    근데 그 가게가 진짜 실제로 존재하는 가게인 줄은 또 몰랐네요. 영화상의 설정인 줄 알았음.
  • 냥이 2015/01/26 21:22 # 답글

    저도 어머니께서 가보고 싶다해서 갔지만 제가 든 느낌으로는 영화로인해 국제시장이 뜰 줄알았는데 효과는 도로 건너 깡통시장이 받고 있으니...(국제시장에서 꽃분이네 사진만 찍고 장보고 구경하고는 깡통시장으로...)
  • 창천 2015/01/26 21:27 # 답글

    현장에 가보면 정말 사람은 많은데 가게에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앞에서 사진만 찍어대고 정작 다른 곳으로 가기 일쑤라... 그 때문에 장사도 안되는데 권리금까지 요구하면 버틸 수가 없죠.
  • 하얀귀신 2015/01/27 01:28 # 답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할머니도 영화로 인한 유명세때문에 결국 살던 집을 떠나
    아들집으로 옮기셨다는데......우울한 소식이군요.
  • 백범 2015/01/27 09:13 # 답글

    윤치호의 지적이 하나도 안 틀렸군... 워낭소리 주인공 영감님 집이나 집으로 거기 나온 할머니 집에 쫓아가서 괜히 들들볶고 괴롭히고, 산골소녀 영자네 집에 가서는 무슨 짓들을 저질렀던가.

    윤치호의 지적이 하나도 안 틀렸네, 윤치호의 지적이 하나도 안 틀렸어...

    아니, 그보다 더 고어하게 비꼰... 매사 "엽기적인 습성을 지닌 조선인들에 대한 미련을 버린" 박중양의 지적이 오히려 더 정확한 듯.
  • 백범 2015/01/27 09:17 # 답글

    이놈의 조선옆전들은 애정결핍과 관심구걸 욕구를 저런식으로 충족하는 모양입니다. 저것도 낭만주의에 대한 일종의 집착이죠.

    한가지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 치고, 어딘가 망가지지 않은 사람이 드뭅니다.
  • 反영웅 2015/01/27 16:31 # 답글

    이게 신채호도 비웃은 획일적 냄비근성 반도민족의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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