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의 추억.jpg by 코토네

2012년 초부터 3년 가까운 시간을 저의 아이폰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내장배터리입니다. 이제 수명이 거의 다 되다시피해서 돌발적인 전원꺼짐 현상이 잦아 사설수리업체에서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면서 빼내었습니다. 실제로 눈으로 보긴 처음인데 생각보다 깔끔하더군요. 오래되면 부풀어오른다고 하던데 말이지요.
그리고 새로운 배터리는 지금은 다행히도 아이폰과 함께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충전케이블을 꽂을 때 진동이 느껴지지 않는게 좀 신경쓰이기는 한데 그것 외에는 특별한 문제도 보이지 않네요. 만약 여러분께서 오래 사용해온 아이폰을 리퍼폰으로 교환받기가 망설여진다면 사설수리업체 쪽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덧글

  • 역성혁명 2014/12/17 15:26 # 답글

    제 아이폰 4S는 추운 겨울에 베터리 수치가 요지경을 춥니다. 100% 완충했었는데, 어느세 1%로 기록되는 최고의 감성 스마트폰입니다. 베터리도 자아를 가지고 감성적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 코토네 2014/12/18 00:40 #

    그 정도면 이제 배터리를 교환하셔야 하는게 아닌가요;;;
  • 역성혁명 2014/12/18 09:57 #

    그런데 베터리 사이클은 정상입니다;;;
  • Cpt Neo 2014/12/17 15:54 # 답글

    4s 정도까지는 배터리를 사와서 자가 교환도 어렵진 않습니다만....서도 일다 안전빵(!)
  • 코토네 2014/12/18 00:41 #

    아직 자가교체 경험이 없어서 데이터의 안전을 위해 직접 업체에 가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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