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현대백화점의 카카오프렌즈 매장 방문기 by 코토네

어반나이프 상도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바로 신촌으로 이동했습니다. 신촌의 현대백화점에 카카오프렌즈 상설 매장이 생겼다고 해서 꼭 들러보고 싶었거든요. 지난번에 Wish님하고 함께 갔을 때는 아쉽게도 휴무일이어서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방문에 성공했습니다. 그리하여 매장 앞의 카카오프렌즈 대형 피규어를 간만에 보니까 참으로 반가운 기분이 들더군요. 왼쪽은 무지, 오른쪽은 어피치네요. ㅎㅎ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상품들도 다시 볼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카카오프렌즈 핸드폰케이스가 무척 끌렸는데, 아직 아이폰5S로 할지 아니면 6으로 할지 못 정해서 못 샀습니다. 가격도 비쌌고요...

이번에는 인형과 볼펜입니다. 이 중에서 왼쪽의 네오 인형은 이전에 대구 팝업스토어에서 사서 가방에 매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ㅇㅇ

카카오프렌즈 양말도 있던데, 설령 사더라도 양말 닳는게 아까워서 안 신고 모셔둘 것 같습니다.(...)

미니피규어도 간만에 봤는데, 네오 미니 피규어는 이번에도 품절이라 허탕;;; 그래서 맨오른쪽의 초록색 튜브 피규어만 샀습니다. ㅠㅠ

무지하고 튜브의 쿠션은 참 끌리더군요. 베개로도 쓸만할 듯. 하지만 가격이 세서 포기...(...)

네오 머그컵 쪽은 솔직히 끌리더군요. 하지만 가격과 무게에 좌절.... 머그컵 구입해도 가방 안에 넣고 대구까지 가져갈려면 허리 휘어질 듯...

솔직히 네오 필통은 끌리더군요. 가격이 1만원 이하였으면 바로 질렀을텐데 말입니다.

에스프레소 머그컵도 샀는데, 다행히 네오 에스프레소컵은 대구 스토어가 열렸을 때 사둔게 있습니다. ㅇㅇ

구경과 지름을 마치고 나올 때 찍은 네오, 프로도, 튜브의 대형 피규어입니다. 저 네오 피규어 작은게 남아있었다면 바로 질렀을텐데 말이지요. ㅇㅇ

네오를 확보하지 못한 대신에 구입한 '분노한 튜브'의 피규어입니다. 가격은 9,000원 정도로 좀 센 편이었지만 지름이 가능한 범위 내라서... 하얀 튜브는 이미 품절이더군요. ㅠㅠ

다음번에 또 서울에 올라가게 되면 다시 신촌 현대백화점에 들러서 좀더 많은 지름을 하고 와야겠군요. 특히 빨간 안경 쓴 네오 미니피규어는 반드시 확보해야겠어요. 그때가 빨리 오기를... ㅇㅇ

덧글

  • 네리아리 2014/12/05 22:58 # 답글

    귀요미!
  • 코토네 2014/12/05 23:04 #

    전부 귀여워서 거기서 살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
  • 알트아이젠 2014/12/05 23:29 # 답글

    보니까 코엑스에도 생겼더군요.
  • 코토네 2014/12/05 23:37 #

    오... 형님집에서 코엑스 쪽이 더 가까운데 잘 되었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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