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번째 광복절의 근황과 잡담

1. 제69주년을 맞이한 광복절도 눈깜박할 새에 지나가는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릴 때부터 30년 넘게 걸어온 태극기가 너무 낡아서, 올해부터는 새로 구입한 태극기를 걸어두기로 했습니다.

2. 광복절 특수라고 할지, 오늘은 식당일이 좀 바빴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말은 상당히 바쁠 것 같군요. 허리가 휘어질 준비를 해야할 듯... ㅎㅎ

3. 6마리의 아기고양이들은 순조롭게 성장 중입니다. 이제 눈을 떴으니까 5일 후에는 뽈뽈뽈 기어다니기 시작할테고, 10일 후에는 리빙박스를 넘어서 새로운 세계를 구경하기 시작하겠네요. 며칠후부터 많이 바빠질 듯... 이제 슬슬 분양을 준비할려는데 삼색이를 동생으로 들이실 분 안 계시나요? =ㅇ_ㅇ=

4. 그럼 모두들 이번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독립만세!!!!

덧글

[세오린]

근무 나갔다 왔더니 순식간이더군요.. ㅠ
그래도 동내 여기저기 태극기 걸려 있는 걸 보니 뿌듯하데요~

[diamonds8]

조만간 아기고양이 보러 가겠습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