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 문제 해결에 대한 질문;;; by 코토네

랑이가 실내에 입성하게 된지도 이제 일주일이 넘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털문제에 봉착해서 고민 중입니다. 화장실 냄새 문제는 캣샌드 모래로 어떻게든 해결했지만 이번에는 침대와 이불에 달라붙는 털이 미야보다 훨씬 더 많아서, 형님과 어머니가 랑이가 다시 건강해지면 집밖으로 내보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말입니다만, 고양이털에 대한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고양이털이 빠지는 문제를 최소화시키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사료를 바꾸는 방법도 생각해봤지만 고양이의 체질에 안 맞으면 오히려 결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비용의 증가도 부담이 되는지라.... 현재로선 자주 목욕을 시켜주는 것과 정기적인 빗질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근데 잦은 목욕은 피부병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고, 빗질은 사람이 쓰는 빗은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 다이소에서 사온 동물용 브러쉬도 큰 효과가 없고;;;

그런고로 조만간에 쉐드 킬러라는 브러쉬의 구입을 검토 중인데, 그 제품이 고양이한테도 안전한지, 오래 빗어도 이상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사용 후기를 찾아보니 멀쩡한 털도 잘 뽑혀서 자주 쓰면 좀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 제품 쓰는 것 외에도 다른 좋은 방법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덧글

  • 2013/12/11 01:5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2/11 03:2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애쉬 2013/12/11 04:18 # 답글

    연어오일(오메가3 오일)을 먹였더니 일주일도 안되서 빠지는 털이 1/3 정도 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털에 윤기도 나고... 다만 생선비린내가 고양이에게서 납니다.

    신장 안좋은 애들에게 일부러도 먹이는 것이라..... 비만묘의 칼로리 과다 섭취 문제만 아니면 크게 걱정할 건강보조식품은 아니라고 합니다.
  • 초이 2013/12/11 09:18 # 답글

    사료를 바꾸기 힘드시다면 고양이 영양제 같은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사실 사료를 바꾸면 변화가 빠르긴 한 것 같더라고요.
    인트라젠 이라던지 아보덤부스터 같은 모질개선 영양제도 효과를 많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고양이는 빗질로도 감당이 안되었었거든요.. 속털까지 빗겨준다는 빗으로 뽑아내도 날리는건 마찬가지였었어요.
  • 여우하마 2013/12/11 09:19 # 답글

    쉐드킬러라면.. 강아지 털 빗는거 말씀하시는거죠? 자주 빗어주라고는 하는데.. 느낌상 멀쩡한 털들도 뽑히는 것 같아요.. 처음 빗었을 때 무슨 양털마냥 나와서 기겁했네요..빗기고 나니 엄마도 털이 너무 없어보인다고 지적하셨어요..게다가 빗이 좀 아플거같은데 단묘는 더 아프지않을까요...털날림은 청소가 답인것같습니다orz
  • 깅깅 2013/12/11 09:43 # 답글

    가장 효과가 드라마틱한 방법은 야매미용 (아예 털을 다 미는 거죠 ㅠ) 일겁니다
  • p_book 2013/12/11 09:52 # 답글

    쉐드킬러는 퍼미네이터 짝퉁이랄까, 미투제품이랄까, 카피제품입니다. 어설프게 흉내내 만들어놔서 생털이 잡아뜯깁니다. 퍼미네이터가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10분정도 빗어주니까 침구에 붙는 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 꾸밍 2013/12/11 09:58 # 답글

    퍼미네이터는 괜찮아요. 다만 저희 고양이는 배부분 털이 긴편인데 그 부분을 못빗게해서.. 그래도 빗어주고 청소기 자주 돌리고 돌돌이로 자주 털 떼어내야해요 ..
  • 일반인 2013/12/11 11:06 # 답글

    저도..야매 미용 추천 입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하는데 눈 계속 마주치면서 이야기 하면 된담니당 팔에...냥이 발톱자국... 이 좀 많이..나지만;;
    차츰 본인도 별거 아니라는걸 아는거 같아여 이젠 그냥 가만히 있네여 제 냥이는
    네이버에 애견이발기 오만원 넘는거 사시면 2년정도 저는 썼어염~ 화이팅~!!
  • 지나가다 2013/12/11 11:19 # 삭제 답글

    목욕은 자주시키면 안좋아요 1년에 한두번시켜도되요
    저는 칼슨 연어오일 먹이는데 좋아요 모질개선도 되구~
    장모종도 아닌데 미용까지 시킬필요는 없을것같네요
  • 미사 2013/12/11 12:21 # 답글

    쉐드킬러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윗분들 말씀이 퍼미네이터가 더 좋다하시니 ㅎㅎ 더 좋겠죠). 저희집 냥이도 단모라서인지 쉐드킬러 쓰면서 생털 뜯긴적은 없었어요. 죽은털만 잘 빗겨지던데~~ 털 갈이 기간에는 매일 빗질해주고 요즘엔 이삼일에 한번 해주면 거의 안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음 좋은 사료를 먹이면 털빠짐이 현저하게 줄어들긴 해요. 예전에 키우던 멍멍이도 단모였는데, 이노바 에보 먹이면서부터 털빠짐이 현저히 줄었고, 지금 아톰이도 이노바랑 오리젠 먹이는데, 그래서그런지 털빠짐이 아주 많은 편 같지 않더라고요. 근데 이것도 개묘차인게 제 친구네 냥이는 이노바를 먹이면 설사를 해서 못먹이더라고요.
  • Megane 2013/12/11 14:46 # 답글

    예전에 제가 썼던 방법인데요, 고양이 옷을 입혀줍니다. 그리고 털이 많이빠졌다 싶을 때 즈음해서 빨아주세요.
    여벌로 두 벌 정도 돌아가면서 입히면 됩니다. 그리고 빗질도 자주 해주면 안좋긴 해요.
    그리고 날이 춥더라도 햇살이 강할 때 데리고 나가서 손으로만 비벼줘도 죽은 털은 그냥 벗겨지죠. 고양이 옷입히는 게 제일 절약될 듯해서 적어봅니다.
  • 요츠바 2013/12/11 18:01 # 답글

    빗질, 미용, 목욕, 옷입히기 등은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 ..
    전 양질의 사료를 먹이면서 털에 윤기가 흐르고 빠지는 양도 확 줄어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오리젠이라는 브랜드 사료가 최고였고 퓨어비타도 괜찮습니다. 길에서 데려와서 털이 거칠거칠하고 뭉텅뭉텅 빠지던 업둥이도 퓨어비타 사료를 오래 급여했더니 확실히 달라진 걸 느껴요.
    영양제도 많이 도움이 돼요. 포포즈 사에서 나온 브루얼 이스트라는 알약 형태의 제품이 가격, 기호성 면에서 좋아요. 웬만한 고양이용품 쇼핑몰에 입고되어 있기도 하고요.
    제 생각이지만 저렴한 사료+영양제 조합보다는 고가여도 양질의 사료를 꾸준히 급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2013/12/13 15:06 # 삭제 답글

    털은 그냥 포기하면 편해....

    털뿜에는 돈지랄이 제일입니다만,
    그동안 코토네를 지켜봐온바 돈지랄은 맘처럼 쉽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윗분들 쉐드킬러, 퍼미네이터, 연어오일, 영양제, 양질의 사료등등 말씀해주셨으나 모두 시도해본 저는 가성비 효과 짱짱짱맨인 궁극의 아이템..
    고무장갑을 추천합니다.
    손바닥쪽에 적절한 돌기가 있는 마미손 제품으로 준비하시구요,
    아침 점심 저녁 식후 운동삼아 아이를 마당에 데리고 나간후 고무장갑 양손에 장착하신후 머리부터 온몸을 착착 쓸어주시면 되요.
    가끔 역방향으로 한두번 쓸어주시고 다시 털방향으로 착착착.
    한가하시다면 한시간동안 쓸어주셔도 좋습니다만, 하루 3회 각회당 10~15분정도 투자하시면 확실히 전보다는 털빠짐이 덜할거예요~
    덧붙이자면 쉐드킬러 완전비추.
    퍼미네이터의 저렴이버젼 카피제품인데 피부와 닿는 빗의 단면이 매우 아픕니다.
    제가 제 몸에 직접해와서ㅜㅠ 예민한 아이들은 자극땜에 도망다니구요, 꺼끌한 단면이 표피를 긁게되니 각질 크리먹습니다;;;; 죽은털외에 생털도 음. 뽑힌다기보다는 빗질에 머리 숫치듯 뜯겨나온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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