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근황과 잡담 [2013.05.28] by 코토네

1.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엊그제 진드기한테 왼팔을 물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온종일 몸이 많이 피곤했습니다. 게다가 식당일도 평일치고는 꽤 바빴고요. 그래서 저녁식사 이후로는 쭉 쉬었습니다. -_-;;

2. 진드기한테 물린 팔은 이제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만, 아직도 여전히 가렵습니다. 모기한테 물렸을 때와는 달리 후유증이 꽤 오래가는군요. 모두들 이번 여름에 산으로 피서를 가시면 가급적 풀숲에 들어가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3. 던파에서 간만에 여귀검사를 다시 굴리고 68레벨을 달성해 아르덴으로 가는 루트가 열렸습니다. 조금만 더 레벨업을 하면 시간의 문으로 가게 되는데.... 그 레벨업 노가다가 하도 귀찮아서 딱 70레벨까지만 달성하고 접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제가 처음 던파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만렙이 70레벨까지였거든요. 특히 시간의 문 쪽은 패치 이후로 한정퀘가 두 배로 늘어나서 더 힘들어졌는지라.... 골라서 누르기도 귀찮고.... - -;;;

4. 어제 형님이 다시 귀국해서 지금 눈치를 보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저와는 달리 형님은 덕후가 아닌 일반인이라서... 덕질도 눈치를 보면서 살살 하는 중입니다.(...)

5. 이제 1달하고도 10일째가 된 고등어태비 아기고양이(여자애입니다)를 분양 보내야겠는데... 고양이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들이실 대구 거자주 분은 여기에 안 계시는지요? ;ㅁ;

6. 그럼 오늘도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P.S. 오늘은 고양이가 나오는 꿈을 많이 꾸시길 바랍니다.

덧글

  • 콜드 2013/05/29 10:08 # 답글

    형님때문에 ㅠㅠ
  • John 2013/06/08 02:06 # 답글

    이래저래 고생이 많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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