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1208085903304
보아하니 텔넷과 웹 모두 문을 닫는 모양 같습니다. 사용자가 거의 없어서라는 이유로 문을 닫는 것은 안타깝군요. PC통신 나우누리와 연동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하기까지도 했었지만 결국 구 '파란'처럼 이용자 수 감소를 피하지는 못했었나 봅니다. ㅠㅠ
한편 국내 최초의 PC 통신 서비스였었던 천리안은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구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가 포털사이트 형태로 아직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저도 천리안 계정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주로 심파일과 LGU+ 때문에 이용하고 있다는게 함정.... 천리안이라도 살려두기 위해 앞으로 좀더 많이 이용해야겠네요. ㅠㅠ
덧글
Disconnect 뜰때마다 좌절. 새롬 데이터맨을 찬양했던 그 과거가.
그립네요.
그리운 그 이름 모뎀...
하지만 모뎀은 완전히 죽지는 않았어요. 다만 회선연결방식이 전화에서 전용선으로 바뀐 것 뿐이지요.
64부터 썼던 기억이...
64, 128, 256 그리고 마지막 512... 그리고 갑자기 인터넷 전용선이...
아~ 그리운 시절. ㅋㅋㅋ
뭔가 부스트램같은게 있었죠. 저도 올려쓴 기억이.....
하지만 역시 과거사는 가물치...^^:
...그리고 그 메뉴를 치면 기독교 성화가 딱 뜨는 낚시가;;;
떠올라요 전화비 삼십만원 나와서 엄마에게 두드러맞던 저의 중학교시절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