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 파란에 이은 나우누리의 종말 by 코토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는 하이텔 만큼은 아니지만 나우누리도 가끔씩 접속해서 '앙끄' 동호회와 '만사'등을 둘러보곤 했었는데,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해지했었지요.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나우누리마저도 문을 닫는다네요. -_-;;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1208085903304

보아하니 텔넷과 웹 모두 문을 닫는 모양 같습니다. 사용자가 거의 없어서라는 이유로 문을 닫는 것은 안타깝군요. PC통신 나우누리와 연동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하기까지도 했었지만 결국 구 '파란'처럼 이용자 수 감소를 피하지는 못했었나 봅니다. ㅠㅠ

한편 국내 최초의 PC 통신 서비스였었던 천리안은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구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가 포털사이트 형태로 아직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저도 천리안 계정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주로 심파일과 LGU+ 때문에 이용하고 있다는게 함정.... 천리안이라도 살려두기 위해 앞으로 좀더 많이 이용해야겠네요. ㅠㅠ

덧글

  • ಠ_ಠ 2012/12/09 00:18 # 답글

    떠오른다. 야한 이미지 보겠다고 모뎀과 씨름했던 과거가.

    Disconnect 뜰때마다 좌절. 새롬 데이터맨을 찬양했던 그 과거가.
  • 코토네 2012/12/09 22:58 #

    저도 모뎀 시절에는 그런 흑역사(?)가 있었죠. 최초에는 이야기 5.3과 6.1라이트로 하이텔부터 시작했었습니다.
  • 셔먼 2012/12/09 00:19 # 답글

    이제 나우누리도 종언을 고하는군요.
  • 코토네 2012/12/09 22:59 #

    하이텔, 나우누리 다음에는 천리안 차례가 되지만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ㅠ
  • Megane 2012/12/09 06:23 # 답글

    먼 옛날 에반게리온이라는 존재에 대해 확실히 각인시켜 준 키텔 에바 동호회...
    그립네요.
    그리운 그 이름 모뎀...
    하지만 모뎀은 완전히 죽지는 않았어요. 다만 회선연결방식이 전화에서 전용선으로 바뀐 것 뿐이지요.
    64부터 썼던 기억이...
    64, 128, 256 그리고 마지막 512... 그리고 갑자기 인터넷 전용선이...
    아~ 그리운 시절. ㅋㅋㅋ
  • 코토네 2012/12/09 23:00 #

    저는 14400bps 부터 썼었는데, 편법으로 19200까지 올려쓸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Megane 2012/12/10 09:41 #

    역시 코토네님이셔 ㅋㅋㅋ
    뭔가 부스트램같은게 있었죠. 저도 올려쓴 기억이.....
    하지만 역시 과거사는 가물치...^^:
  • muhyang 2012/12/09 12:04 # 답글

    야한 이미지 하니까 생각나지만, 나우는 떡하니 대문에 '성인 이미지'를 띄운 역사가 있죠.

    ...그리고 그 메뉴를 치면 기독교 성화가 딱 뜨는 낚시가;;;
  • 코토네 2012/12/09 23:00 #

    성인 이미지로 기독교 낚시...;;;
  • 2012/12/09 21:51 # 답글

    아... 새롬 진짜 오랫만에 듣네요
    떠올라요 전화비 삼십만원 나와서 엄마에게 두드러맞던 저의 중학교시절이... ㅠㅠㅠㅠㅠ
  • 코토네 2012/12/09 23:01 #

    전 전화비 10만원 전후가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전화요금 때문에 밤 9시 이후에만 통신을 적당히 사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John 2012/12/10 11:52 # 답글

    이렇게 점점 사라져 가는군요.
  • Shirou君 2012/12/19 17:59 # 답글

    추억이 하나 둘 사라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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