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9.7인치 아이패드(아이패드 레티나)와 아이패드 미니의 사이즈를 아이폰4S를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신형 아이패드의 크기입니다. 참고로 비교용으로 옆에 둔 아이폰 4S는 대략 가로 5.5cm x 세로 11.2cm 정도입니다.
직접 비교해보니 9.7인치는 과연 크더군요. 모바일 사이트가 아닌 PC 사이트를 직접 열어서 봐도 전혀 무리가 없는 크기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50만~80만원 정도로 비싸고 무게도 꽤 있어 들고다니기엔 좀 부담이 될 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입니다. 미니가 7.9인치(13.4cm x 20cm)라더니 확실히 작아보이기는 하는군요. 화면의 면적이 아이폰의 4배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가볍기도 해서 한손으로 들고 오래 있어도 손목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대신에 가격이 '미니'하지 않다는 것하고 레티나도 아닌게 결점... -_-;;
제가 아이패드를 살려는 이유가 전자책 및 만화 감상하고 아이폰과의 동기화를 통한 자료 공유가 목적인지라, 휴대성이라는 장점에도 아이패드 2와의 가격 차이가 와이파이 버전을 기준으로 불과 10만원 정도 밖에 안된다면 굳이 '미니'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집밖에서는 아이폰 1대만 가지고 다녀도 충분해 보이고 말이지요. 하다못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면 경쟁력이 있기라도 했겠지만... 미니는 레티나를 장착한 2세대가 같은 가격에 나올 때까지 보류해둬야겠습니다. 그럼...

그러면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입니다. 미니가 7.9인치(13.4cm x 20cm)라더니 확실히 작아보이기는 하는군요. 화면의 면적이 아이폰의 4배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가볍기도 해서 한손으로 들고 오래 있어도 손목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대신에 가격이 '미니'하지 않다는 것하고 레티나도 아닌게 결점... -_-;;

제가 아이패드를 살려는 이유가 전자책 및 만화 감상하고 아이폰과의 동기화를 통한 자료 공유가 목적인지라, 휴대성이라는 장점에도 아이패드 2와의 가격 차이가 와이파이 버전을 기준으로 불과 10만원 정도 밖에 안된다면 굳이 '미니'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집밖에서는 아이폰 1대만 가지고 다녀도 충분해 보이고 말이지요. 하다못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면 경쟁력이 있기라도 했겠지만... 미니는 레티나를 장착한 2세대가 같은 가격에 나올 때까지 보류해둬야겠습니다. 그럼...
덧글
KT일 경우에는 에그와 결합상품으로 2년 계약, 매달 5,500원으로 WiBro를 쓸 수 있을 텐데..
미니의 경우에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삼성에서 받은 부품을 마저 쓰는 떨이 제품이라는 소문이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다지 큰 특징도 없고 말이죠. 아이패드 2 강추입니다. =ㅂ=
현제 버림받은 아이패드3세대를 사용중인데 미니로 넘어가는건 아직 보류해야겠군요.
(SK와이브로도 2년약정 매달5,500원 30기가 가능합니다. 단커버리지가 Kt에 비해 부족한듯합니다.
KT와이브로는 콤비로 매달 5,500원 10기가 가능합니다. 단 콤비는 멀티와이파이를 포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