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로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by 코토네

제가 임시로 '삐로'라고 이름을 붙인 까망이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의 새 주인은 딸을 셋이나 둔 부부로, 저희집에서 30분 거리에 거주 중이고 고양이를 3마리까지 키우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보아하니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 분이신가 봅니다. 게다가 추석 때 시골에 내려갈 때도 고양이들을 이동장에 실어서 데려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보기 드문 대단한 가족입니다.

저 정도의 애정이 있는 가족들이라면 안심해도 되겠군요. 이제 남은 녀석은 평상 밑에 숨은 노랑이 남자애 두 마리인데... 또 적응을 못해서 물과 식사를 거부하지나 않을지 염려가 됩니다. 아무쪼록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새 거처를 어서 빨리 찾아야 하는데 말이지요. 휴우...

P.S. 노랑이 남자애들의 입양을 희망하시는 대구 및 근교권 거주자들은 비공개 덧글 남겨주세요.


덧글

  • 셔먼 2012/09/26 23:14 # 답글

    분양된 뒤에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코토네 2012/09/26 23:28 #

    아마도 아무일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석마저 새집에서 적응을 못해 파양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 aLmin 2012/09/26 23:19 # 답글

    흐음... 문제는 삐로가 적응을 할 수 있을까인데 말이죠..
  • 코토네 2012/09/26 23:28 #

    오빠들보다 적응력이 좋더군요. 포기가 빠르다고 보는게 더 적절하겠지만요;;;
  • narue 2012/09/26 23:32 # 답글

    주인은 잘 만난거같네요. 다행입니다. 저희집은 뭐 외가댁/친척댁이 붙어있는지라(신기하게도 5분거리)
    명절에 자리 비울 일이 없네요
  • 코토네 2012/09/26 23:58 #

    저희집도 고향이 대구라 시골에 내려갈 일이 없다보니 동물들 돌보기에 편하더군요.
  • Megane 2012/09/26 23:34 # 답글

    삐로야! 행복해져라 이얍~!!
    코토네님의 걱정이 그냥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 코토네 2012/09/26 23:58 #

    염려가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 felidae 2012/09/27 00:07 # 답글

    이왕 입양가려면 조금이라도 일찍 가는 게 낫지요. 새 집에서 행복하기를..
    도움의 손실이 자주 나타나 다행입니다.
  • lamane 2012/09/27 00:32 # 답글

    입양을 하고싶지만 아직...상황이 안됩니다! 크흑!
  • John 2012/09/27 08:44 # 답글

    이번에는 잘 적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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