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멘붕에서 회복 중....

오늘부터 세인트 영멘을 읽으면서 어제의 멘붕 쇼크 사태에서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총판에서 1권을 시험삼아 사온 뒤에 오늘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소문대로 개그가 빵 터지는 작품이더군요. 두 성인의 특징을 잘 잡아서 마치 만담같은 콤비네이션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웃음을 참느라 배가 살살 아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2권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덧글

[기롯]

비싼가격만 아니면 지르고 싶은데 ㅡㅡ;;

[코토네]

지르세요. 비싼 값어치는 하더군요. 번역에도 어색한 점은 별로 못 느꼈고요.

[테스테임]

요즘 희한한 물건이 참 많이 나오는군요

[코토네]

그러게요. 이제는 투러브루 다크니스까지 정발된다고 하니...;;

[셔먼]

세인트영맨은 개그계의 탈을 쓴 치유계였습니다(...).

[코토네]

웃음으로 치유를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MEPI]

재밌나 보군요~!? 하앍~!!!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ㅁ;

[코토네]

방금 감상글을 올리고 왔습니다. 읽어보시고 꼭 구매해주세요. ;ㅁ;

[John]

저도 조만간에 읽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