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노벨 11월 신간 '그녀는 천재다'의 표지 말인데... by 코토네

시드노벨의 11월 신간인 '그녀는 천재다'의 표지 말인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권의 표지와 구도가 매우 흡사하다고 해서 화제이더군요. 그래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더군요.

어쩌면 혹시, 나르닥님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시리즈의 팬이셔서 무심코 오레이모와 비슷하게 그려버리셨다거나... 사실 저런 구도의 이미지는 '내여귀'의 등장 이래 여러가지 패러디 이미지들이 우수수 쏟아져서 이제는 크게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표절 여부는 표지보다는 오히려 내용의 유사성이 핵심이라서 말이지요. 전격문고의 '나와 그녀가 마왕과 용자이고 학생회장'이 대표적인 사례지요. 이건 표지는 다르지만 대신에 내용이 표절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입니다만, 문제의 커버는 이 참에 아예 초회한정 어나더커버로 만들어서 끼워넣어 보는 것도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 이것도 노이즈 마케팅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근데 시드노벨이라고 하면 노이즈 마케팅의 대명사이기도 하니...(...) 거기다 이걸 기회로 나르닥님 본인께서도 내여귀의 팬이시라고 공개(?)하시는 것도 어떠실까 합니다. ^^;;

P.S. 그러고보니 유사 제목의 시드노벨 작품으로 '그녀는 교주다'도 있었지요. 이쪽은 대체 무슨 관계가...;;;

덧글

  • John 2011/10/15 11:55 # 답글

    앞에 선 처자의 자세가 다르고, 뒤에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남캐의 방향이 반대라고는 하지만... 누가 봐도 내여귀 1권 표지를 떠올리겠네요.(...)
  • 코토네 2011/10/15 12:15 #

    국내에서도 내여귀 1권 표지의 임팩트가 꽤 컸었던 모양인가 봅니다.(...)
  • 네리아리 2011/10/15 11:56 # 답글

    하긴 누가 봐도 내여귀 1권 구도로 보이겠...ㅇ<-<
  • 코토네 2011/10/15 12:15 #

    제 눈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 버섯군 2011/10/15 12:05 # 답글

    ....역시 패러디가..
  • 코토네 2011/10/15 12:16 #

    표절이라고 해야 할지, 패러디라고 해야 할지... 재미있어 보이는 듯한 표지입니다. ^^;;
  • 아르니엘 2011/10/15 12:23 # 답글

    이미 나르닥님 표절시비때문에 그 그림 캔슬하고 새로 그리고 계시고, 아크님 이글루스에서도 그림 내렸습니다.
  • 코토네 2011/10/15 12:24 #

    생각보다 빨리 내리는군요. 저 표지가 그간 보던 패러디 이미지들 같아보여서 재미있을 것 같다 싶기도 했는데 좀 아쉽네요.
  • 아르니엘 2011/10/15 12:30 #

    아크님 이글루스에 누가 내여귀 표지랑 비교사진 올린거 보고 나르닥님 반응 보러 그쪽 이글루스를 갔더니, '모르고 한 짓이지만 누가 봐도 표절로 보일수 있으니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라고 올리셨더라구요. 뭐 초 유명작이니 몰랐다는 변명이 통하기 힘들기는 해도 9S와 월희 사건 같은 경우도 있고 하니까 일단 책이 완전히 출판이 된 것도 아니고 해서 아크님 이글루스에 '일단 나르닥님 본인 반응이 저런데 이미지 일단 내리는게 좋지 않겠느냐'하고 댓글을 띄워놨더니 '퇴근중이니 퇴근하고 내릴께요'하고는 잠시후에 내리셨더군요.

    솔직히 여자는 그렇다 쳐도 남자의 구도나 땀방울, 표정같은게 거의 판박이라서 표절시비를 피해가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책으로 나오기 전에 미리 수정을 할 수 있게 된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나르닥님 그림을 좋아하기때문에 이런 일로 표절 시비 붙어서 이미지 땅에 떨어지는 꼴은 보고 싶지않거든요.
  • 코토네 2011/10/15 12:34 #

    그렇군요. 새로 나올 표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 LONG10 2011/10/15 13:06 # 답글

    아르니엘 님 말씀대로 여자는 그렇다쳐도 남자가 너무 비슷하군요.
    책 발간 전에 수정한다고 하니 노이즈 마케팅으로서 효과는 톡톡히...(야)

    그나저나 하늘 아래 새로운 거 없다고 자신도 모르게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도 표절논란도 있었고요.

    그럼 이만......
  • 코토네 2011/10/15 14:07 #

    남자 쪽의 경우 얼굴의 땀방울까지 똑같더군요. 이쯤 되면 확실히...(...) 그래도 노이즈 마케팅의 효과는 꽤 보았겠군요. 이게 나르닥님의 의도인지 아니면 편집부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봉군 2011/10/15 13:11 # 답글

    저 표절한 작품 일러스트레이터가 한국인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 코토네 2011/10/15 14:08 #

    '나와 그녀가 마왕과 용자이고 학생회장' 말씀이신가요. 표절 사실로도 놀라운데 삽화가가 한국인이었다니 더욱 놀랍네요;;
  • 검은월광 2011/10/15 13:12 # 답글

    내여귀도 비슷하지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되어 있다'도 꽤 비슷합니다.
  • 코토네 2011/10/15 14:09 #

    그러고보니 유사작으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되어 있다'도...orz
  • 봉군 2011/10/15 15:10 # 답글

    네.....일러스트레이터가 한국인 H2SO4였다고 하죠....
  • 코토네 2011/10/15 16:48 #

    H2SO4님께서 맡으셨던 작품이 하필이면...(...)
  • 넥판 2011/10/15 15:23 # 답글

    표절시비 붙을까봐 바꾸는거니까 세상에 나오면 안되는 그림이 되버렸습니다. 어나더 커버로 넣으면 더 큰일나죠.
  • 코토네 2011/10/15 16:49 #

    내여귀 표절 논란이 크다면 할 수 없겠지요. 물론 비슷한 구도의 표지가 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라지만 내여귀가 남긴 유산(?)이 워낙 크다보니...;;;
  • 시드노벨은 2011/10/15 16:30 # 삭제 답글

    출판사 차릴 때부터 대놓고 일본 라노벨 표방하기로 작정한 곳 아니던가요.
    비단 표지나 캐릭 말고도 내용 및 전개까지도 클론클론 열매 먹고 쓰던데;
    저런 표지 디자인도 일종의 세일즈 포인트로 활용한다고 보임.
  • 코토네 2011/10/15 16:49 #

    저로서도 일단 노이즈 마케팅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Kael 2011/10/15 16:48 # 답글

    일단 표절논란에 휩싸이는 것 자체가 좋은 현상은 아니니까요. 진짜 재수없이 물려들어가면 자기가 쓴 저작물에 대해 저작권을 박탈당하고 표절 원본 저작자한테 저작권이 넘어가버리는 경우도 있지요.
  • 코토네 2011/10/15 16:50 #

    흐음... 시드노벨 편집부와 나르닥님이 조기에 진화해서 다행이네요.
  • KOU 2011/10/15 17:05 # 답글

    구도는 그렇다 치고, 컬러링이랑 밑그림이 엄청 좋은데요?
  • Dustin 2011/10/16 07:29 # 답글

    솔직히 말해서 그림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리고 나서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구도같은 경우에는 자주 쓰이는 것이 많고, 눈에 띄는 건 기억에 남아서 의식하지 않아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지요..
  • MEPI 2011/10/16 17:58 # 답글

    음? 덧글을 적은거 같은데 없네요;;

    여튼 요샌 어디서 본것 같은게 많으니깐요...
  • 청정소년 2011/10/17 19:21 # 답글

    아니 이미 오레이모는 표절의 영역을 넘어섰...그래도 프로의 세계에서는 통용되어선 안되는 항목이겠군요.
  • 야겜에 2011/10/30 00:15 # 삭제 답글

    저 여캐랑 똑같은 구도로 그려진 그림 있는데 아무도 모르나보니 패스

    일본 2ch쪽은 알겠지
  • 코토네 2011/10/30 00:28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말입니까. 이미 2ch 쪽에도 알려졌을 것 같습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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