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태풍에 당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홀 쪽에 나가보니, 지붕에서 다락을 거쳐서 새어들어온 빗물 때문에 온통 물바다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부모님, 형님과 함께 물을 퍼내고, 닦고, 치우느라 개고생했습니다. 다행히 주택 쪽으로는 한 방울도 새지 않아서 제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물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산지니님께서 8월 12일부터 주최하시는 팔공산 모임에는 다소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지 장판과 바닥이 다 마르고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다면 말이지요. OTL....
하지만 산지니님께서 8월 12일부터 주최하시는 팔공산 모임에는 다소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지 장판과 바닥이 다 마르고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다면 말이지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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