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예방접종하고 방석을 시내에서 알아보니.... by 코토네

시내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아양교역에 있는 동물병원에 들러서 고양이 종합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쪽의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종합접종은 35,000원이고 심장사상충 예방에는 15,000원이 든다고 하더군요. 종합접종 쪽은 지금의 제겐 다소 벅차지만, 심장사상충 쪽은 약간 무리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서 아괭이가 8주가 되면 심장사상충부터 놓기로 했습니다. 물론 가능하면 미야도... 하지만 구충제는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수유 중인 고양이와 아괭이한테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지내는 강아지들한테는 문제없이 먹일 수가 있을 것 같아서요.

다음에는 다이소에 도착해, 먼저 고양이용으로 쓸 방석부터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쓰는 것과 비슷한 크기의 얇은 방석은 다이소에 없더군요. 가로 x 세로가 40cm 이상은 되어야 하고 두께가 5cm 이하로 평평해야 하는데.... 그 조건에 맞는 방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만 도트 베개 커버가 가로 60 x 세로 40으로 고양이 철장의 크기와 딱 맞긴 한데, 크기가 맞는 솜을 따로 팔고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발매트 쪽를 알아보니... 크기가 딱 맞아도 재질이 맞는게 보이지 않더군요. 재질이 수건과 비슷하면 아괭이들의 발톱이 걸려서 다칠 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방석 같은 빳빳한(?) 재질을 찾아도 보고 직원에게 물어도 보았지만 결국 포기...-_-a 게다가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결국 귀가....;;;

그런고로 케이지(중)에 딱 맞는 60cm x 40cm의 평평한 얇은 방석이나 담요를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보온매트 쪽도 생각해보았지만, 캣츠나라에서 가격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질 수준이라서...-_-;; 다만 같은 색깔의 다른 깨끗한 방석을 부모님 몰래 바꿔치기하는 것은 가능하겠군요. 들키지만 않는다면 말이지요.(먼산)

P.S. 방금전 G마켓에서 고양이에게 제일 알맞아보이는 발매트를 찾는데에 성공해서 주문했습니다. 빠르면 목요일 중에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덧글

  • MEPI 2011/06/29 00:09 # 답글

    그래도 많이 알아보고 오셨군요... 다이소에도 없다니... 쩝... 고생하셨습니다 ㅇㅅㅇ/
  • 코토네 2011/06/29 00:24 #

    캣츠나라에서 찾아보니 이마트펫 멀티 컬러 담요가 보이는군요. 그게 제일 적합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홈플러스에 가면 비슷한 제품을 좀더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너무 푹신한 매트는 다음 출산시에 새끼냥이가 질식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011/06/29 00:25 # 답글

    베개커버 사셔서 솜을 직접 넣으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옷감시장에 가변 5천원정도면 매우 넉넉하게 솜을 떼올 수 있어요.
  • 코토네 2011/06/29 00:27 #

    그것도 생각해보았는데, 대구 어디에 가야 솜을 직접 살 수 있는지를 아직 몰라서요. 부모님은 아시겠지만 여쭈어볼 엄두가 안나네요.(...)
  • 2011/06/29 00:37 #

    대구시면 서문시장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 코토네 2011/06/29 01:48 #

    방금전 G마켓에서 고양이에게 제일 알맞아보이는 발매트를 주문하고 왔습니다.
  • .. 2011/06/29 00:34 # 삭제 답글

    인터넷 쇼핑 사이트, 옥션이나 지마켓 등에서 베개라고 치면 속도 커버도 다 팝니다.
    화학솜/합성 섬유 베개라면 육 칠천원 정도면 살 수 있어요.
    속이 지퍼로 되어서 솜을 꺼낼 수 있는 걸로 사시면 솜을 적당히 꺼내시면 됩니다.
  • 코토네 2011/06/29 00:52 #

    흐음... 두께 5cm 이하의 평평한 베개를 파는 쇼핑몰을 빨리 찾는 것이 관건이겠군요.
  • 코토네 2011/06/29 01:49 #

    제일 적당해 보이는 매트를 주문했습니다.
  • 역성혁명 2011/06/29 00:44 # 답글

    고양이건강관리에 신경많이쓰시니 걱정이 이만저만아닙니다.
  • 코토네 2011/06/29 00:53 #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습니다. 환경을 좀더 개선시키고 싶지만, 그럴려면 돈도 많이 필요하고 거기다 부모님의 허가도 중요하니까요. -_-;;;;
  • 코토네 2011/06/29 01:51 #

    애묘용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제일 좋은 매트를 찾는데에 성공해서 주문하고 왔습니다. ㅎㅎ
  • 별빛사랑 2011/06/29 05:20 # 답글

    어라 코토네님 대구분이시군요.. 헤에.. 전 강남약국 방면에 살고 잇습니다.

    근데 동물병원은 반월당 역쪽에 많은데... 아양교쪽이 가까우신가보네요.
  • 코토네 2011/06/29 08:56 #

    제가 팔공산 쪽에서 살기 때문에 아양교와 큰고개 옆에 있는 동물병원이 제일 가깝고 게다가 지하철역도 있어서 편합니다. 게다가 강남약국이라면 제가 타는 급행 1번 버스의 코스이군요. 언제든 만나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 원냥 2011/06/29 10:01 # 답글

    아니면 샤워타올 같은 것도 깔면 좋을 것 같긴한데.
    카야가 아파서 현재 격리 중인데 아예 이불 하나 통째로 카야에게 양보하고 거기에 샤워타올까지 깔아줬습니다. 춥지말라고.. 공간이 된다면 그렇게 해도 될 것 같은데 공간이 안되니.ㅠ
  • 코토네 2011/06/29 11:45 #

    샤워 타올의 재질은 아깽이의 경우 발톱이 걸려서 빠질 수 있다는 얘기를 본 기억이 있어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남는게 별로 없더군요.(먼산)
  • John 2011/06/30 15:12 # 답글

    역시 애완동물은 키우는 게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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