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귀여운 아기 토끼들이 태어났습니다. by 코토네

오늘 귀여운 아기 토끼들이 태어났습니다. 며칠전부터 아버지께 얘기를 들어서 토끼 세 마리 중 한 마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빨리 태어나서 놀랐습니다. 집에서 아기 토끼가 태어난 것은 아주 오래간만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어미 토끼가 자신의 털로 만들어놓은 둥지 속에 꼬물꼬물 움직이는 까만 새끼 토끼들이 보입니다.



물론 어느 동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토끼의 경우, 낯선 사람이 들여다보면 새끼들을 죽인다고 하기에, 아버지께서 토끼집을 수리하시는 중일 때를 노려서 재빨리 찍었습니다. 이제 당분간 참고 기다린 후에 새끼 토끼들이 조금 더 커서 눈을 뜨거나 걸어다닐 수 있게 되면 다시 사진을 찍어올리겠습니다. 그때 쯤에는 미야가 낳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도 구경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덧글

  • 미소라면。 2011/06/01 12:10 # 답글

    으 으힣, 귀여운 토깽이들을 어서 볼 수 있기를 빕니다 >ㅂ <
  • 코토네 2011/06/01 12:45 #

    네, 저도 귀여운 아기 토끼들을 어서 빨리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 反영웅 2011/06/01 12:42 # 답글

    털 밖에 안 보여ㄱ-;;
  • 코토네 2011/06/01 12:46 #

    어미 토끼가 새끼들을 털뭉치로 감싸놓아서, 당분간 털 사이로 움직이는 모습만 보일겁니다. -_-;;;
  • MEPI 2011/06/01 13:42 # 답글

    포유류중에 번식력이 바퀴벌레급일 것 같군요... 그래도 긔엽군요~!! /ㅅ/
  • 코토네 2011/06/01 13:47 #

    조만간 폭풍번식의 위력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후덜덜;;)
  • systemRED 2011/06/01 16:20 # 답글

    ㅠㅠ...털밖에 안보여....
  • 코토네 2011/06/01 23:56 #

    털뭉치 중앙에 움직이는 부분을 살펴보시면 아기 토끼들이 보일겁니다.
  • 사피윳딘 2011/06/01 19:13 # 답글

    진짜 털 사이로 잠깐잠깐 보이네요... 어쨌든 얼른 얼른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 코토네 2011/06/01 23:57 #

    어미가 자기 털을 사용해 감싸놓아서 아직은 일부분만 보입니다...
  • John 2011/06/02 01:59 # 답글

    잘 안보이네요...
  • 코토네 2011/06/02 10:42 #

    어미의 입장에서 새끼를 잘 보호하려면 완벽한(?) 위장이 필수이니까요....
  • 미노찡 2011/06/02 20:58 # 답글

    꿈...꿈틀거림이 귀엽네요 ㅠㅠ
    안보여도 귀엽게 느껴져요
    토깽이 키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ㅠ
  • 청정소년 2011/06/03 10:50 # 답글

    은신레벨이 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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