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역 맛집 '멘야무사시부코츠(麺屋武蔵武骨)' by 코토네

가사이 린카이 공원의 구경을 마친 후, 형님을 만나러 도쿄도청에 가기 전에 먼저 우에노의 유명 맛집 '멘야무사시부코츠(麺屋武蔵武骨)'에 들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 맛집에 대한 정보는 클로즈업 도쿄에서 참고했는데, 우에노역 부근의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배낭여행객들이 처음 찾아가려면 좀 힘들 것 같더군요.(...)

제대로 찾아가시려면, 먼저 우에노역 히로코지출구(広小路口)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정면의 마루이시티(マルイシティ) 빌딩 왼쪽의 골목을 따라 쭉 걸으시면 왼쪽에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힘들게 찾아낸 '멘야무사시부코츠'입니다. 줄이 많이 서있을 줄 알았는데, 그날은 의외로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멘야무사시의 돈코츠 라멘은 세 종류가 있는데, 심플하고 깔끔한 맛의 시로부코츠(白武骨) 라멘과, 오징어먹물을 사용해 텁텁한 맛의 쿠로부코츠(黒武骨) 라멘, 그리고 매운 맛의 아카부코츠(赤武骨) 라멘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세 종류의 라멘 모두 750엔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시로부코츠라멘을 골랐습니다.

처음 먹어본 시로부코츠 라멘의 맛은, 소문 그대로 매우 맛있더군요. 아사쿠사의 라멘테이 못지 않은, 혹은 그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국물이 매우 농후하고 차슈도 굵직한 편입니다. 맛이 최악이었던 킨류라멘에 비하면 라멘테이와 멘야무사시 쪽이 한국인의 입맛에 훨씬 잘 맞더군요. 나중에 우에노공원에 들러보실 분이시라면 저녁식사는 꼭 멘야무사시부코츠에서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

※찾아가시는 법 : http://yj.pn/mgFE2P

덧글

  • 라이네 2011/05/11 21:49 # 답글

    음 뭐랄까.. 일본음식하면 전 라멘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예전에 갔을 때 못먹어본게 후회가 됩니다..orz (인스턴트는 최악이였...)
  • 코토네 2011/05/11 22:18 #

    집에 형님이 일본에서 보내준 인스턴트 라멘이 몇 개 있는데, 멘야부사시나 라멘테이에 비하면 맛이 별로였습니다;; 근데 킨류라멘도 의외로 인스턴트와 동급이더군요;;;
  • 김마량 2011/05/12 01:06 # 답글

    진해보이는게 딱 제타입이군요
  • MEPI 2011/05/12 19:46 # 답글

    오~!!! 맛있어 보이는군요~!!! /ㅅ/
  • John 2011/05/13 22:35 # 답글

    제법 맛있어 보입니다.
  • 2011/08/10 11:17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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