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일본여행 4일차 - 가사이 린카이(葛西臨海) 공원 by 코토네

제2차 일본여행의 4일차 후기입니다. 4일차인 28일은 도쿄 체류 기간의 마지막날로, 장소는 도쿄만에 위치한 가사이 린카이(葛西臨海) 공원입니다. 물론 이 공원에 그냥 놀러왔다기보다는, 이 공원의 수족관에 있는 펭귄을 보러갔다는 쪽이 더 정확하겠습니다. 사실 수족관 말고는 볼만한 곳이 별로 없는 공원입니다.(...) 이 공원에 가시려면 그냥 'JP가사이린카이공원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코앞입니다. 저 멀리에 높이 117미터의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공원은 무료입장입니다만, 수족관 등 일부 시설은 유료관람입니다. 장애인의 경우 여권과 복지카드(또는 장애인수첩)의 제시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하게 되면 반구형의 돔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돔의 아래쪽이 바로 수족관입니다.

또한 수족관의 뒤쪽이 바로 도쿄만으로, 저 멀리까지 태평양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 와서 바다를 바라본 것은 이번 여행이 처음입니다.

수족관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종류의 바닷물고기들이 활발하게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참치, 고등어, 가오리는 물론 상어까지도 있습니다. 이 중에 촛점이 제대로 나온 사진을 찍을 수 있던 것은 느릿느릿하게 헤엄치던 이 물고기였습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제일 못 생긴 물고기가 아닐까 싶은....(먼산)

가오리, 상어, 참치 등이 헤엄치는 모습은 따로 동영상으로 찍어두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잘 나온 두 개만 올려보겠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인내심을 갖고 계속 나아가니까, 밖으로 나오면서 드디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쁜 펭귄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귀여운 펭귄들이 헤엄을 치는 모습입니다. 밝은 곳에서는 사진이 잘 나오는 덕분에 한 두 장 찍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펭귄들이 활발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TV에서만 보던 펭귄의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_<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펭귄이 물속에서 어떻게 헤엄을 치는지를 직접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해파리입니다. 이 수족관에서 제일 아름다운 생물은 아마도 이 해파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코스인 기념품 판매점에서 본 백상아리 피규어입니다. 무려 1,600엔이라는 폭리(?)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ㅁ;

수족관 밖으로 나오면 다시 넓은 정원이 펼쳐지고 저 멀리에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조류원에서 걷다가 발견한 길고양입니다. 사실 가사이 린카이 공원의 조류원은 볼게 전혀 없는 만큼 관람코스에서 빼셔도 됩니다. 새들이 많기는 커녕 나무만 많더군요;; 그나마 이 고양이 한 마리만 운 좋게 발견했는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덜해서 딱 한 번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가사이 린카이 공원에서의 체험담은 여기서 끝입니다. 이제 다음 코스는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서 바로 구경한 오사카성입니다. 그럼...

덧글

  • 지크 2011/05/11 16:50 # 답글

    우리나라도 물개나 호랑이 인형 하나 대공원에서 사려면 일이만은 나가던데...
    일본이나 여기나 같군요 ㅋㅋ
  • 코토네 2011/05/11 17:10 #

    일본이나 한국이나 유명 관광지의 상술은 쩔게 만들더군요;;;
  • MEPI 2011/05/11 18:07 # 답글

    여기보다는 오사카의 카이유칸이라던가 오사카 주변에 동물원 있던걸로 아는데

    거길 가보시는게 낫지 않았을려나 싶군요... ㅇㅅㅇㄱ
  • 코토네 2011/05/11 21:42 #

    도쿄 관광명소 안내 팜플렛 중에 저 공원이 들어있더군요. 펭귄 사진이 끌려서 보러 갔었어요.
  • Shirou君 2011/05/11 23:34 # 답글

    오호...펭귄이 저렇게 헤엄치는 녀석이었군요.ㅎ
  • John 2011/05/13 22:35 # 답글

    동영상 자료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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