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쥬쿠 교엔, 시부야 하치공 동상, 아사쿠사 센소지, 아키하바라 게이머즈의 순서로 다녀왔습니다. 물론 주변의 거리도 구경하고... 아키하바라에서는 저번에 소개해드린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를 히로인의 스쿨미즈 특전까지 입수했습니다. .물론 소실편 나가토 유키 커피캔(200엔)도요. 후후후...!!!!
다만 돌아오면서 고생을 좀 했는데, 도쿄 시내에서 미아가 되지는 않았지만 돌아오는 도중에 문제가 터질뻔 했습니다;; 자전거 세워둔 곳을 잊어버려서 헤매다가 간신히 찾아서 귀가하려니, 일본 경찰한테 자전거 도둑으로 오해받아서 검문을 받았습니다. 형님의 자전거를 빌렸다고 설명하고 여권과 신분증, 형님의 연락처를 보여줬더니 죄송하다면서 풀어주더라는... 휴우...;;;
- 2011/04/27 00:58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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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저 같은 경우에도 에로게를 계산하려고 하자 신분증 요구(....)
여권이 있었으니 망정이지(응?)
근데 저보다도 제 친구녀석이 클클클...(이 블로그에도 오는터라 적을 수가 없군요ㅎㅎ)
이래저래 나중에는 추억이 되더군요.
그리고 게이머즈 맞은편의 라디오회관 3층에는 케이북스라는곳도있습니다만
여기는 신간라노베들을 비닐을 안씌우고 전시하는지라 골라보는 재미가좋습니다.
....음 그러고보니 라디오회관 페점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귀국을 해버려서 저도 현재는 어떤지모르겠군요
별일 없이 끝나서 다행이십니다. //ㅁ//
일본여행 부럽네요, 마지막까지 잘 즐기시고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