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6권 감상 by 코토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6권의 간략한 리뷰입니다. 조만간 정발본으로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도 고려해서 핵심 네타는 배제하고 간략한 네타바레와 소감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 능력상 둠스타님만큼 상세하게 분석하기는 어렵겠지만,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그럼 아래부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6권 감상 (네타주의)

이번 6권의 첫장에서 눈에 띄는 달라진 점 중의 하나는 키리노의 오빠에 대한 태도 변화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전화 중인 여동생을 곁눈질로 보면서 "다녀왔어"라고 한마디 건넨다.
그러자 키리노는, 슬쩍 내 얼굴을 보고서 꾸벅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전의 키리노는 전화 중에 주인공이 뭐라 하든 캐무시하거나 짜증을 내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에서는 태도가 확 달라졌습니다. 제대로 반응을 보여줘서 주인공 오빠를 잠시 놀라게 하지요. 게다가 말투도 좀더 부드러워졌더군요. 마치 무언가의 복선 같았습니다. 물론 아직 '기분 나빠'라는 말버릇은 보이지만 이전만큼 날카로운 느낌은 들지 않더군요. 설마 쿄스케가 미국에서 보여준 시스콘 인증 때문은 아니겠지요...??

한편 쿄스케는 5권에서 키리노를 데리러 미국에 가기 전에 쿠로네코가 보여준 '의외의 모습' 때문에 쿠로네코의 존재를 다소 신경쓰면서 은근히 그녀의 반응을 떠봅니다. 그리고선 쿠로네코가 평소와 다름없는 태도를 보이자 실망감을 느끼는 쿄스케. 이전의 그 사건으로 인해 쿄스케의 쿠로네코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올라간 것 같더군요. 다만 제일 문제는 쿠로네코의 마음인데... 키리노가 쿄스케를 좋아하는 정도만큼은 쿄스케를 좋아한다고 했으니 키리노의 태도 변화를 잘 지켜보면 대충 짐작은 갈 듯 합니다. 앞으로 쿄스케와 쿠로네코의 관계가 얼마나 진전될지가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이번 6권의 1장의 핵심 주제는 역시 아라가키 아야세의 복귀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쿄스케와 이전의 관계로 복귀할 조짐이지요. 다만 불안요소는 아직도 여전하더군요. 키리노와의 감동적인 재회를 마친 아야세는 쿄스케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오빠, 상담이 있어요"
"또냐! ...이, 이봐, 아야세. 이번엔 내게 뭘 시킬 작정이야?"


인생상담에 대한 얘기는 아무래도 키리노한테서 들은 것 같군요. 주인공을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근데 주인공을 변태로 생각하고 있을텐데도 상담을 해왔다는 것은... 아직 싫지는 않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싫지만 이용한다는 느낌!? 언제든 근처의 파출소에 신고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에 대한 시각이 변태에서 예비 성범죄자의 레벨로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근데 그 정도로 싫다면 휴대전화의 수신거부를 해제하는 것을 상담에 응해주는 조건으로 내걸지는 않을 것 같은데... 최소한 화해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쿄스케의 반응인데, 솔직하게 아야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아야세 공략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아야세를 도와주는 대신에 면전에서 결혼을 요구할 정도면 말 다했죠. 드디어 이게 키리노가 시킨 에로게의 영향이 나오기 시작한 모양 같은데, 대상은 엉뚱하게도 키리노가 아닌 아야세... 키리노가 보면 "이런걸 노린게 아닌데..." 하고 생각할 듯...;; 근데 주인공이 생각하는 아야세는 다소 얀데레적인 이미지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것도 목숨이 위험할 레벨의... 역시 2권에서 아야세가 키리노의 취미를 알게 되었던 사건의 임팩트가 컸었던게 아닐련지...-_-;;

아무튼 이번 상담의 본제는 저번에 흡연사건으로 말썽을 일으켰던 망할 꼬맹이 카나코의 매니저로 다시 들어가 그녀를 감시하는 것입니다만, 카나코의 나쁜 성격 자체는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더군요. 아야세한테 무섭도록 교육받았는지 금연은 착실하게 하는 중인 듯 하지만. 그것보다 전 메르르 시리즈가 좋아서 영국에서 건너와 탤런트를 시작한 브리지트 쪽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이번 6권에서 제일 귀엽게 나오는 캐릭이지요. 참고로 전 로리콘이 아닙니다.(으응?) 어쨌든 이번 이벤트에서도 키리노가 구경하러 와있기는 합니다만, 6권 1장에서는 아쉽게도 키리노의 등장 비중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이후부터 막판이 문제;; 마지막으로 1장에서 제일 볼만한 장면은 역시 카나코와 브리지트가 화해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나코도 의외로 좋은 면은 있었더군요. 젊음(?)은 역시 좋은겁니다.(훗)



이제 2장으로 넘어가서... 이번에 마나미가 잠시나마 다시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헤어스타일이나 주인공의 태도 등에 신경을 쓰는 마나미는 이전과 별로 다름이 없더군요. 그것보다도 여동생의 태도에 대한 쿄스케의 상담에 응해주는 마나미의 대사가 더 신경쓰이더군요. 쿄스케에 대한 키리노의 태도에 관하여 중요한 암시를 해주는데, 이것도 중요한 복선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키리노와 아야세 사이에 오가는 대화 내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도 하고. 마나미가 아야세한테서 들은 얘기로는 키리노는 아야테한테는 항상 오빠의 얘기만 한다고 하더군요. 이 시점에서 쿄스케는 지금까지 몰랐던 여동생의 다른 일면을 알게 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무언가의 이벤트를 위한 복선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제2장의 내용은 쿄스케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부녀자 세나의 오빠이기도 한 아카기와 함께, 둘이 18세가 된 기념으로 아키하바라에 다시 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과연 아키하바라답게 온갖 압박스런 물건들이 나오는 동시에 쿄스케가 컬처쇼크를 받는 에피소드이지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마나미와 세나 이외의 인물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쿄스케와 아카기의 남자 두 사람의 비중이 매우 높다보니 둘 사이에 오가는 대화들의 압박이 크더군요. 일반적인 여자들이 좋아하실만한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매니악한 오타쿠 지식에 내성이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격뿜할 듯...-_-a 특히 이미 오타쿠화가 진행 중인 쿄스케보다는 아카기 쪽이 훨씬 더 잠재적인 위험인물같더군요. 특히 매니악한 쪽에서. 여기서 힌트를 좀 드리자면 아카기가 주인공을 데려간 곳은 여성향 성인용품 전문점입니다. 여동생 세나의 부탁을 받고 선물을 고르려고 왔다는데... 어떤 게임의 작화자료로 쓸 물건이 필요하다는 이유라고 하더군요? 조만간 세나가 내놓을 어떤 게임의 복선 같기도 합니다. 문제는 세나는 부녀자... 설령 여동생이 오빠를 조교(?)하는 장면이 그 게임에 나온다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 같습니다.-_-a

게다가 쿄스케들이 다음에 간 남성향 코너에서 진열되어 있었던 세계최강의 성인용품에는 정말 격뿜... 가격도 수십만을 넘는데다가 어느 누구씨를 꼭 닮아서 읽고 있는 저도 뿜는 줄 알았죠. 조만간 나올 정발본에서 직접 읽어보시기를... 참고로 이곳에서 구입한 카달로그가 또 다른 복선이 됩니다. 물론 대충 짐작은 했었지만...

참고로 키리노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에 쿄스케에게 '앨범'을 보여준 에피소드 때문에 둘이 친남매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 많았던데요, 이번 제2장에서 그 떡밥이 붕괴되었습니다. 쿄스케 자신이 키리노가 태어났을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있었으니까요. 다만 그렇게 되면 그간 키리노가 쿄스케한테 보여준 온갖 묘한 행동과 대사들이 설명이 안되는데, 이 때문에 저는 조만간 근친 떡밥이 부상하지 않을까 점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오빠에게 에로게를 시키던 키리노의 행동은 오빠가 자신을 공략해주는 것을 바라는 동기에서일 가능성이 높기도 하니... 말로야 항상 "기분 나빠~" 하지만... 제2장의 간략한 네타와 감상은 이쯤하고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제3장은 사오리 바지나의 정체와 과거 등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입니다. 먼저 쿄스케, 키리노, 쿠로네코의 세 명이 먼저 쿄스케의 집에 모이고, 사정이 있는 사오리는 나중에 오기로 하지요. 여기서 쿠로네코가 키리노의 방이 아닌 쿄스케의 방에 가려고 하는 것 때문에 키리노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한편 쿠로네코는 마나미의 흉내를 내면서 키리노를 도발하고... 키리노는 자신이 없는 동안 오빠가 바람을 피운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더군요. 어쨌든 여자들끼리 사이좋게(?) 티격태격 다투는 장면도 때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물론 이후에 키리노의 방에서 나온 모종의 '암흑물질'은 쿠로네코조차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지만... 취향 관계없이 그냥 원화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던, '스'로 시작하는 여동생물...(먼산)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3장의 이야기입니다. 제일 중요한 에피소드인 동시에 제일 내용이 많은 에피스드로, 쿄스케, 키리노, 쿠로네코의 3명이 현 너머에 있는 사오리의 집까지 원정을 가는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쿄스케들은 '카오리'라고 하는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카오리는 사오리가 자신의 여동생이라면서 쿄스케들을 집안으로 초대해 오래된 오타쿠 물건들을 보여주기도 하고, 사오리의 과거나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 닉네임의 유래 등을 이야기 해줍니다.

이후에 사오리가 다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사오리가 말했던 "얌전한 여자아이"의 비밀이 밝혀지게 됩니다. 바로 사오리의 진짜 얼굴이지요. 삽화가 있는데 가능하면 정발본에서 직접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엄청난 미인이거든요. 게다가 조신한 아가씨 같은 느낌이...

5권에서 쿠로네코의 진짜 이름이 밝혀졌었고, 6권에 와서는 사오리의 정체가 다 밝혀진 것을 보니까 작가분이 본격적으로 나가기 전에 미리 주변을 정리해두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미리 플래그를 차례로 꽂아놓고 주인공에게 선택지를 넘겨주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나요. 즉, 쿄스케가 키리노, 마나미, 아야세는 물론 쿠로네코와 사오리를 공략할 수 있는 플래그가 다 만들어진 셈이지요. 작가 후기에 따르면 다음권부터 본격적인 연애 이야기라고 하니,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지는 쿄스케가 하기 나름이겠군요.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 4장으로 넘어가기로 하지요.


자, 마지막 4장입니다. 이번 4장에서 여성의 신캐릭터가 한 명 나옵니다. 이름은 '리아 허글리'이고 12세의 갈색 피부의 여자아이로, 세계에서 제일 빠른 초등학생이라고 합니다. 키리노가 죽어라 노력해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던 인물이지요.

바로 그 리아가 키리노의 집에 홈스테이를 하게 되면서, 그녀의 외국인 특유의 천연적인 성격과 쾌활함 때문에 온갖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쿄스케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이는 것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을 정도니 말 다했죠. 이 때문에 쿄스케에게는 키리노에 의해 무려 '로리콘'의 딱지가 붙여지는... 시스콘 다음에는 로리콘입니까. 쿄스케 입장에서는 정말로 억울할 듯...;; 그나저나 키리노 녀석, 줄무늬 팬티를 입고 있었군요. 과연 키리노 다워서 잘 어울리는...(맞는다)

아무튼 그녀는 어떤 목적을 숨기고서 방일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쪽이 제일 중요한 네타 같으니 그쪽은 생략하겠습니다. 이후부터가 제일 재미있는 부분인데요, 키리노와 쿄스케가 리아를 데리고 아키하바라에 방문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아무래도 키리노는 자신이 오타쿠라는 사실을 리아에게 숨길 생각이 전혀 없는 모양인 듯??

어쨌든 아키하바라를 처음 구경하게 된 호기심 많은 리아의 호기심 많은 성격 때문에, 키리노가 방심한 틈에 리아가 실종되기도 하고, 간신히 찾아냈더니 에로만화를 보고 컬쳐쇼크를 받은 리아의 모습이 나오는 등 온갖 해프닝이 일어납니다. 제게는 이쪽이 제일 웃기더군요. 물론 초등학생에게 구경을 시켜주기에는 아키바하라는 너무도 위험한 동네가 아닐까 싶지만...-_-;;

마지막으로 키리노들이 아키하바라에서 집으로 귀가할 때에 나오는 이벤트에서 키리노와 리아의 본심이 밝혀지게 됩니다. 리아의 목적은 의외로 다소 잔인한(?) 목적이었지만 악의는 전혀 없는 것 같더군요. 과연 라이벌... 게다가 처음부터 쿄스케에 대한 호감도가 MAX인 이유가 따로 있었더군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인기남이 되어가는 쿄스케였습니다. 아예 쿄스케 자신이 세이브 데이타가 없는 여동생물의 주인공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나요. 참고로 제가 봐서는 리아는 나중에 또 등장할 것 같습니다. 그 때에 그녀가 보여주게 될 성장한 모습도 무척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이제 제일 마지막 부분이 핵심인데, 키리노가 인생상담 대신에 터뜨린 다이너마이트 폭탄(?) 때문에 마시던 녹차를 뿜을 뻔 했습니다. 이건 뭐... 작가 양반, 정말 근친 루트로 가자는 것은 아니겠지요? 게다가 쿄스케는 아직 느끼지 못 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키리노 외에도 플래그를 세워놓은 여성들이 주위에 포진해 있는 까닭에, 쿄스케가 하나씩 정리해 나가든지 아니면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선택하지 않는 이상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도 빨리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권부터 그동안 뿌려놓은 떡밥들을 작가분께서 얼마나 잘 회수하실지 지켜봐야겠군요. 부디 모 작가분처럼 떡밥만 뿌려놓고 3년 가까이 잠적하시는 일은 제발 없기를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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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버섯군 2010/05/21 13:53 # 답글

    어서 빨리 봐야될텐데
  • 코토네 2010/05/21 13:59 #

    6권의 정발본은 아마도 이번 가을 무렵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쿠지온 2010/05/21 13:56 # 답글

    쿄스케 " 하렘이다 아핫핫 "
    쿄스케와 히로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살았다.

    이렇게 소설이 끝나는건 아니겟지요..
  • 코토네 2010/05/21 14:00 #

    하렘은 안될걸요. 그전에 키리노가 허락하지도 않을테고. 다만 키리노쪽이 키리노->쿄스케라면, 쿄스케 쪽은 쿄스케 -> 아야세이기 때문에 당분간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군요.
  • DukeGray 2010/05/21 14:19 # 답글

    최종보스는 평범녀가 될 확률이 높아보였는데 어느새 하나둘...
  • 코토네 2010/05/21 17:54 #

    제일 유력한 후보는 수수한 외모가 매력인 안경녀였었죠. 근데 갈수록 후보가 늘어나서 저도 이젠 결말을 전혀 예측하지 못할 지경입니다.
  • 다루루 2010/05/21 14:37 # 답글

    엔하위키에서 마지막 부분에서 키리노가 한 말을 읽고 학교에서 대차게 뿜어버렸죠(...)
  • 코토네 2010/05/21 17:55 #

    엔화위키에 있다는 키리노의 대사가 뭔지 궁금해서 접속해보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 다루루 2010/05/21 20:02 #

    "내 (----)이(가) 돼 줘"였던가(..)
  • John 2010/05/21 16:04 # 답글

    ...근친드립만큼은 싫은데 말이죠.;;;
  • 코토네 2010/05/21 17:55 #

    저도 싫은데, 원작가 분께서 왠지 키리노를 밀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 행인5 2010/05/21 17:11 # 답글

    하지만 중간에 잠시 안경양이 반격을 준비하는걸로 봐서는 다음권은 진히로인 역습일지도 모릅니다.
  • 코토네 2010/05/21 17:56 #

    그 안경양이라면 '사오리 바지나'말씀인가요. 아니면 마나미? 사오리라면 쿄스케에 대한 호감도도 생각보다 높은 편이고 하니 다음권에서 의외의 역습을 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IvyLeague 2010/05/21 20:10 # 답글

    근친자체를 좋아하지는 않아서.....다만 역시 몰라 아무도 몰라....ㅋㅋ

    네타 잘읽었어요 ㅎ
  • 코토네 2010/05/21 23:05 #

    근친 루트 가능성은 더 높아졌지만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닙니다. 7권이 나온 뒤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지금의 키리노에겐 경쟁자가 너무 많고, 또한 쿄스케가 시스콘 인증을 했어도 아직 키리노를 연애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지도 않거든요.
  • 수류아 2010/05/22 00:24 # 삭제 답글

    저도 지금 읽고 있습니다!! 아카기와 쿄우스케의 성인용품 탐방기까지 봤죠!!
    여기까지 내용 중 제가 가장 격뿜한 건 이것!!


    "俺に電流走る。"


    우아아아아아앙!! '아카기'라는 이름에서 이런 패러디를 해올 줄이야!!

    ざわ...ざわ...
  • 둠스타 2010/05/22 23:29 # 답글

    저도 맨 처음에 제대로 반응해주는 키리노에 뭐랄까. 살짝 감동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하고 말이죠.
    정말 1권에 비하면 천지차이.
  • lolicon 2010/11/07 09:27 # 답글

    이번에 정발로 나온 6권을 읽고 다른 사람들 감상이 궁금해서 돌아다니던 차에 우연히 흘러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장에서 붕괴되었다는 떡밥이라는 게, 쿄스케와 키리노가 친남매가 아닐 가능성에 대한 얘기인가요?
    만약에 그러시다면, 그 부분 만으론 딱히 그렇다고는 볼 수 없지 않나 싶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쿄스케가 자신이 태어날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거나 한다면 모를까, 키리노가 태어날 당시의 일을 기억하는 게 결정적인 단서라고 여기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그 정도는 '그 만큼 어린 나이에 쿄스케를 데려와 키우게 되었다' 정도로도 해결될 테니까 말이죠.

    오히려 제 생각엔 아버지가 키리노의 출산 당시에 그렇게 놀랐던 이유가 사실은 어머니의 '첫 출산'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 아닐까요?

    결국 쿄스케의 기억이란 건 '키리노는 코우사카 家의 친딸임이 분명하다' 외에는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았다고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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