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0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약령시에서 열리는 축제를 구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볼만한 편이더군요. 한약재와 약초 관련으로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었습니다만, 특히 제일 볼만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살아있는 토끼였습니다. 사실 저도 옛날에 토끼를 키워보기는 했었지만, 개에게 물려죽거나 질병으로 죽는 등으로 전멸하는 바람에 지금은 키울 엄두를 못 내고 있거든요. 하여튼 이번 축제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곳을 찍은 사진과 함께 일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아래부터...
약령시 입구의 수문장 교대식입니다. 예전에 서울의 덕수궁 앞에서 보았던 수문장 교대식과 똑같더군요.
축제장의 풍경입니다. 각종 한방 상품 전시 및 판매소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더군요.
약초꽃동산에서 눈길을 끌었던 토끼입니다. 게다가 무려 약초를 뜯어먹고 있더군요!? 사람도 비싸서 쉽게 사먹기 힘든 약초를 아무렇지도 않게...(덜덜덜;;) 갑자기 저 토끼를 잡아서 먹으면 무병장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
약초꽃동산에서 보았던 약초들 중에 이 약초꽃이 제일 아름답더군요.
저렇게 거대한 약탕기는 처음 보는군요. 그리고 뒤쪽에는 약초터널이 있는데, 위에서 약초액이 분사되어서 관람객들이 약초 샤워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약령시 포토존 쪽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념촬영 코스였더군요. 그리고 앞의 세 사람은 인형이 아닙니다.(...)
한약재와 약초만 전시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칼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대체 무슨 용도일련지...
약령시로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일본의 신사에서 보았던 '도리이'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이번에도 또 약초꽃동산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토끼도 두 마리 더 있었습니다. 아까 보았던 녀석과 합쳐서 총 세 마리입니다.
이번에는 '한방음식대전' 코너입니다. 여기서 한방음식을 시식할 수도 있고 식사도 하고 갈 수가 있더군요.
'연근돈까스'입니다.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는 저로서는 절대 빠뜨리고 갈 수 없는 코스...
저녁식사를 겸해서 먹은 '따로국밥'입니다. 맵지만 무척 맛있더군요.(^ ^)b
약령시 서문입니다. 한방문화축제도 여기서 끝입니다. 그럼...
약령시 입구의 수문장 교대식입니다. 예전에 서울의 덕수궁 앞에서 보았던 수문장 교대식과 똑같더군요.

축제장의 풍경입니다. 각종 한방 상품 전시 및 판매소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더군요.

약초꽃동산에서 눈길을 끌었던 토끼입니다. 게다가 무려 약초를 뜯어먹고 있더군요!? 사람도 비싸서 쉽게 사먹기 힘든 약초를 아무렇지도 않게...(덜덜덜;;) 갑자기 저 토끼를 잡아서 먹으면 무병장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

약초꽃동산에서 보았던 약초들 중에 이 약초꽃이 제일 아름답더군요.

저렇게 거대한 약탕기는 처음 보는군요. 그리고 뒤쪽에는 약초터널이 있는데, 위에서 약초액이 분사되어서 관람객들이 약초 샤워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약령시 포토존 쪽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념촬영 코스였더군요. 그리고 앞의 세 사람은 인형이 아닙니다.(...)

한약재와 약초만 전시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칼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대체 무슨 용도일련지...

약령시로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일본의 신사에서 보았던 '도리이'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이번에도 또 약초꽃동산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토끼도 두 마리 더 있었습니다. 아까 보았던 녀석과 합쳐서 총 세 마리입니다.

이번에는 '한방음식대전' 코너입니다. 여기서 한방음식을 시식할 수도 있고 식사도 하고 갈 수가 있더군요.

'연근돈까스'입니다.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는 저로서는 절대 빠뜨리고 갈 수 없는 코스...

저녁식사를 겸해서 먹은 '따로국밥'입니다. 맵지만 무척 맛있더군요.(^ ^)b

약령시 서문입니다. 한방문화축제도 여기서 끝입니다. 그럼...

덧글
근데 저 칼 중에서 흑색으로 된 것은 중국제인지라 실수로 돌에 쳤더니 부서지더군요.
만약 사게되면 저 목검은 사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맛있는 인삼튀김.. 랄라~
회사가 바로 옆인데, 노는날 한번 가보고 안가본다능....
지나다니는건 무효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