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대통령 "닭고기 먹으면 대머리된다" 논란 (노컷뉴스)
"닭고기를 먹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볼리비아 대통령의 이색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는군요. 기후변화 관련 회의의 개회 연설 중 "우리가 먹는 닭고기는 여성 호르몬이 꽉 들어차있다"며 "이런 닭을 먹는 남성들은 남성성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잘못된 음식섭취로 대머리들이 늘어나 유럽에서는 대머리가 '질병'이 됐다며 다른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는 원주민들 중에는 대머리가 없다고 주장.
그런데 제가 알기론 대머리는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공장식 사육으로 대량 출하되는 닭고기에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여성호르몬 정도로는 대머리가 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笑) 물론 남성 정자수 감소, 유방암 발병률 증가 등의 부작용은 충분히 가능하긴 하지만...-_-a 그나저나 사육 조류에 여성호르몬을 주입해 키우는 악덕 업자는 아직도 있나 모르겠군요. 한국산 조류는 안전할거라고 믿고 있긴 하지만요. 그럼...
"닭고기를 먹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볼리비아 대통령의 이색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는군요. 기후변화 관련 회의의 개회 연설 중 "우리가 먹는 닭고기는 여성 호르몬이 꽉 들어차있다"며 "이런 닭을 먹는 남성들은 남성성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잘못된 음식섭취로 대머리들이 늘어나 유럽에서는 대머리가 '질병'이 됐다며 다른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는 원주민들 중에는 대머리가 없다고 주장.
그런데 제가 알기론 대머리는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공장식 사육으로 대량 출하되는 닭고기에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여성호르몬 정도로는 대머리가 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笑) 물론 남성 정자수 감소, 유방암 발병률 증가 등의 부작용은 충분히 가능하긴 하지만...-_-a 그나저나 사육 조류에 여성호르몬을 주입해 키우는 악덕 업자는 아직도 있나 모르겠군요. 한국산 조류는 안전할거라고 믿고 있긴 하지만요. 그럼...

덧글
과학시간에 졸았나 봅니다...
참 대통령씩이나 되는 사람이 뭘 믿고 저런 발언을 하는건지
ps. 내가 닭이다(원문 내가 건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