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다 유조씨의 '3x3 EYES'가 오랜만에 외전으로 부활!! by 코토네

타카다 유조「3×3 EYES(써전 아이즈)」 외전 연개 결정!
7년 전에 감동적(?)으로 완결되었던 '3x3 EYES'(삼삼 아이즈)가 월간 영매거진 1호(12월 9일 발매)부터 외전 형식으로 부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용은 최종화 이후의 후일담이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산하라에서 파이와 야쿠모가 귀안왕, 베나레스와의 최종 싸움에서 승리하고 세계의 구한 후의 이야기이겠지요.

원작은 마지막 40권에서 야쿠모가 다시 우(无)로 돌아오고 삼지안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야쿠모의 몸을 산산조각 내버리고 나서, 간신히 몸이 복구된 야쿠모가 다시 파이를 찾으러 여행 중인 부분에서 끝나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는 전혀 다루지 않고 독자의 상상에만 맡겨버리는 애매한 결말로 끝나버려서 좀 허탈한 느낌이 들었었지요. 사실 파이와 야쿠모가 인간이 된 뒤에 성장해서 어른이 되고, 아이도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도 했는데 말이지요.(...)

게다가 수십억 인간을 고생시킨 귀안왕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살려둔 것도 좀 찝찝하게도 했지만, 달리 생각해보니 귀안왕이 그 때 죽지 않은 이유는 베나레스 같은 멋진(?) 부하를 둔 덕분에 목숨을 건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베나레스가 최후까지 야쿠모를 직접 죽이지 않고 인간으로 살 수 있도록 나름대로 배려(?)까지도 했었으니 말이지요. 게다가 인화의 법 직후에 야쿠모 편을 들었다가 화가 난 귀안왕에게 허리가 박살난 적도 있었고;;; 그걸 생각한 야쿠모가 베나레스가 죽지 않도록 귀안왕을 살려두는 것도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그 때의 후일담이라고 하니 베나레스와 귀안왕도 오래간만에 재등장하겠지요. 물론 화시오와 하즈랏트 한도... 그나저나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파이와 칼리는 성장하겠지만 야쿠모는 우(无)로 있는 한은 계속 고교생이었을 당시의 동안(童顔)일텐데 과연 괜찮을지...;; 게다가 우(无)가 삼지안 운가라의 여성을 임신시킬 수도 있는지의 여부도 의심스럽고 말이지요. 어쩌면 우(无)란 존재는 혹시 '고자'일지도...!? 원작에서도 '우(无)의 자손들' 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을 봐선 야쿠모는 필시 '고자' 확정일 듯?? 이 진실을 깨닫고 절망(?)하는 야쿠모의 얼굴 표정이 눈에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

P.S. '3x3 EYES'는 '삼삼 아이즈'(정발본)라고도 하고 '써전 아이즈'(해적판), '사잔 아이즈'(원서)라고도 불리는데, 초기의 아이큐점프 부록의 번역판에서는 '삼삼 아이즈'라고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사잔'은 3x3의 일본식 구구단 발음이고, 중국어로는 어떻게 읽는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싼싼 아이즈'가 되지 않을지... 그렇다면 우리는 '삼삼 아이즈'라고 쓰는게 정확한 표기가 될 듯 합니다.

덧글

  • 엘센 2009/11/10 19:39 # 답글

    3x3 외전이군요! 반갑긴 하지만... 타카다 유조 씨... 돈이 궁해진거라든지?
    워낙 장기연재다보니 그림체도 엄청나게 변한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20권전후 정도의 그림체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뒤로갈수록 좀 그림체가 특이해진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 코토네 2009/11/10 20:50 #

    삼삼아이즈 연재 종료 이후에 내놓은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지 못 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림체는... 아마 14권 이후부터는 작가분께서 몸이 아프셔서 다른 사람이 대신 그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 류기아 2009/11/10 19:44 # 답글

    와! 와! 와! 와!!!!!!!!!!!!!!!!!!!!!!!!
  • Merkyzedek 2009/11/10 20:17 # 답글

    기대됩니다~~
  • John 2009/11/10 20:41 # 답글

    이건 처음보는 작품이군요...
  • 코토네 2009/11/10 20:51 #

    오래전부터 장기연재해서 7년 전에 완결된 작품이었으니까요.
  • 원생군 2009/11/10 22:41 # 답글

    저 느린 작품의 외전이라...,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 이네스 2009/11/10 23:50 # 답글

    아아아악. 제발 연재주기만. ㅠㅠ
  • 달월 2009/11/10 23:59 # 삭제 답글

    뭐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요즘 요괴니 퇴마니와 전혀 관계없는 작품인 타카다님의 신작 '캡틴 앨리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그러려니 싶은 심정이군요 +_+
  • 지크 2009/11/11 01:46 # 답글

    이게 벌써 7년 전 작품이 되었군요 ㅇ>-<
  • 블랙 2009/11/11 09:59 # 답글

    그림체가 많이 바뀌었네요.
  • 뷰너맨 2009/11/11 23:43 # 답글

    누쿠누쿠만 있으면 좋은데 말이지요.
  • 공아 2010/01/31 11:17 # 삭제 답글

    처음보는 작품이란 글이 있는 걸보니 시간이 많이 흐르긴했나봅니다.

    사잔아이즈 제 청춘을 같이한 대 명작만화죠.

    저도 옛날엔 삼삼아이즈라고 불렀었는데 요샌 사잔아이즈라고 합니다.,

    여러 설정집을 들춰본 결과 작가님께서 사잔아이즈라는 사잔은

    당시 빠져있던 사잔올스타즈의 영향도 받았다는 인터뷰가 있더군요.

    그리고 3X3이란 기호는 삼지안이 세명나올 예정이었기때문이기도 하고,

    눈에 들어오는 특이한 이름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결론적으론 그냥 별 생각없이 붙인 이름이라는.....


    코토네짱의 멸살일기.....아 옛날생각나네요.,....

    한동안 투하트 매니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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