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사진들 - 료안지 & 닌나지 - (4일째) by 코토네

이번에는 료안지(竜安寺)와 닌나지(仁和寺)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료안지에서 석정(石庭) 앞에서 몇 분 정도 머물러 있었는데, 계속 보고 있다보니 마치 해탈이라도 하게 될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마음을 비우고 깊은 생각을 해보기에 딱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그럼 아래부터 사진들이 이어집니다.

여기서부터 료안지로 들어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료안지의 입구입니다.

료안지 앞에 있던 연못의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메이지신궁에서 봤었던 것과 비슷한 붉은 도리이가...

드디어 료안지의 석정이 있는 건물입니다.

료안지의 석정(石庭)의 모습입니다. 계속 보고 있다보니 어쩐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석정을 보고 나서 건물 내부를 돌아보았습니다.

마치 공룡시대 양치식물들 같이 생긴 특이한 나무들이... 무슨 종류인지 궁금해집니다.

료안지의 연못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던 중인 새입니다. 황새는 아닌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새였더라;;

여기서부터는 닌나지(仁和寺)입니다. 료안지에서 서쪽으로 약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닌나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불교 진언종 오무로파의 본산이라고 하더군요.

닌나지의 오중탑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상당히 크더군요.

닌나지의 금당입니다. 벽의 무늬와 양식이 다소 독특하더군요. 적어도 교토의 다른 사찰에서는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빨간칠이 되어 있는 건물이 또 다시...

부동명왕상이 있는 작은 신사 같더군요. 물을 떠서 석상을 씻어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연꽃상인 듯 한데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닌나지에서 료안지에서 본 것과 비슷한 정원이 나왔습니다.

건물 내부의 방입니다. 다다미 등 전형적인 일본식 방이더군요. 물론 벽화가 그려져 있는 방들도 있었습니다.

오중탑을 뒤로 하고 료안지에서 출발했습니다.

료안지와 닌나지에서 찍은 사진들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다음 코스는 히가시혼간지인데, 케이블TV의 광고에서도 나오더군요. 물론 장례식 광고였습니다만...-_-;; 보라색 천으로 덮여진 건물이 있었는데, 저희 형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리 중이었습니다;; 그럼...

덧글

  • 레이 2009/05/14 20:47 # 답글

    근데 진짜 교토는 절밖에 없나요.(...
  • John 2009/05/14 21:19 # 답글

    신록이 풍부하군요. 건물도 멋지구요.
  • 젤리퓨레 2009/05/14 23:30 # 답글

    교토 사찰들을 오전에 산책할때 기분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할머니가 되면 꼭 교토에서 살고 싶어. 라고 생각했었죠.
  • _tmp 2009/05/14 23:40 # 답글

    료안지의 14번째 섬은 찾으셨습니까...

    사실 금각사나 청수사같이 스펙터클한 데야 드물긴 하지만, 료안지 쪽이 풍류는 더 있어 보이긴 해요.
  • 코토네 2009/05/15 08:52 # 답글

    레이 >> 사실 거의 절만 돌아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John >> 교토의 사찰들은 자연과 잘 어울리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이더군요.

    젤리퓨레 >> 저도 할아버지가 되면 교토에서...(응?)

    _tmp >> 에...14번째 섬이 있었던가요?? 보고도 모르고 지나쳤나??
  • 달월 2009/05/16 02:06 # 답글

    제가 2년전에 갔을때도 히가시 혼간지 수리중이었는데, 계속 수리중인걸까요? 아니면 정기로 보수하는 걸까요
  • BC-304 2009/05/17 11:16 # 답글

    명상용 그림으로 쓰기에 딱 좋겠군요...
  • _tmp 2009/05/17 12:35 # 답글

    찾아 보니 15개로군요.
    http://en.wikipedia.org/wiki/Ry%C5%8Dan-ji
  • 코토네 2009/05/17 15:24 # 답글

    _tmp >> 15개...;; 그 정도로 많이 있었을 줄이라고는...(먼산)

    BC-304 >> 사진으로 크게 출력하고서 바라보면 명상용으로 쓰기 딱 좋을 듯한 풍경이었습니다.

    달월 >> 정기 보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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