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칸 제1화를 봤습니다. by 코토네

좀 늦었지만 아키칸 제1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음류수 캔을 모에화시킨 작품은 저도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더군요.(^ ^;) 히로인은 '멜론쨩'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음료수캔으로, 그녀를 소환하는, 즉 실체화시키는 것은 음료수캔을 마시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소환되면 마치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양이 되고....

원작 소설은 아직 접하지 못 했고 애니메이션은 처음 보는데, 1화부터가 매우 압박스럽더군요. 남자 주인공의 누드씬이 이렇게 오래 등장하는 애니는 전에도 앞으로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듯... 특히 TV 애니에서는요.(먼산)

참고로 중간중간 닭살 돋는 대사를 남발하는 이 남자(호모입니다;;)는 경제산업성에 소속된 국가공무원으로, 아키칸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는군요. 경제산업성 출신이라는 얘기를 볼 때, 아키칸 프로젝트는 일본 정부에서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개발 중인 비밀프로젝트가 아닐까 싶군요.(설마;;)

그리고 이 처자는 주인공 카케루의 소꿉친구인 나지미입니다. 카케루는 여친 없음 16년이라는데, 여자 친구는 없어도 마음 착한 소꿉친구는 있네요;;; 그냥 소꿉친구를 여자 친구로 발전시키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만...-_-a

또한 이 처자는 코치카제 유리카로, 남자를 증오하고 여자를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그녀의 특기는 트럼프 카드로 여성들을 괴롭히는 남자들을 혼내주는 것이라고....-_-a 조만간 백합씬이 자주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멜론쨩의 특기 기술인데, 속의 쥬스를 응축시켜서 마치 가메하메파처럼 발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몸 속의 쥬스도 용량에 한계가 있으니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겠군요. 어차피 중간중간마다 보충해주면 된다고 하지만. 참고로 '멜론'이라는 이름은 카케루가 붙여준 이름인데, 멜론소다라서 그렇다는군요;; 저라면 '미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겠습니다만.(^ ^:)

마지막으로, 아래는 엔딩에서 잠깐 스쳐지나간 화면에서 나온 처자입니다만, 보아하니 어쩌면 멜론쨩을 데려가기 위해 카케루를 죽이러 온 암살자일지도 모르겠군요. 손 모양을 보니 마치 터미네이터 2의 T-1000 이 생각나네요. 혹시 T-1000 을 모에화시키면 저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도 듭니다.

일단 여기까지로 하고, 1화를 본 소감으론 느낌이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닭살 돋는 대사와 쓸데없는(?) 누드씬이 많이 나와서 좀 그렇지만...^ ^;; 아무튼 2화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2화에서는 학교에서 여러가지 해프닝이 벌어질 것 같네요. 그럼...

덧글

  • Red-Dragon 2009/01/14 22:17 # 답글

    와 세상 좋아진거같다. (응?)
  • 화려한불곰 2009/01/14 22:18 # 답글

    아이디어는 참신을 뛰어넘어 새로운 판매꺼리를 늘렸는...
  • 제르 2009/01/14 22:19 # 답글

    이것은 마치 앞으로 음료수를 마실때 도키도키 하라는 의미인가!??!?
    (항상 헬스장에서 2시간가량 운동후 캔 음료를 필히 섭취하는 제르)
  • 다스베이더 2009/01/14 22:21 # 답글

    이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스토리를 짠건지...
  • John 2009/01/14 22:32 # 답글

    소재가 참으로 독특하군요.
  • 더카니지 2009/01/14 22:36 # 답글

    이런 류에 나오는 남주인공놈들은 항상 평범한 운운 하지만 이미 주변에는 소꿉친구 하는 기본에 플래그도 꽂은 동급생 혹은 여자들이 있더군요. 어디가 평범하단 말이냐!!!
  • Wish 2009/01/14 23:21 # 답글

    버엉...
  • 계원필경 2009/01/14 23:40 # 답글

    환경에는 바람직 하지 못하겠군요...(분리수거!?)
  • Karl 2009/01/14 23:43 # 답글

    이번에 소설판이 들어왔지요.... 1권에서 밑에 언급하신 엘도 나오더군요 -ㅅ-


    ....그리고 멜론과 나지미는 선혈의 결말 조건 충족중(의불)
  • 쿠레하 2009/01/15 00:10 # 답글

    엔딩의 저 캐릭터가 에루 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지요.

    우리 에루는 귀엽지! 예쁘지! 사랑스럽지!

    자, 이 말을 보셨으면 성우가 누구인지 눈치채셨을거라 예상합니다. (웃음)
  • John 2009/01/15 11:03 #

    NM씨로군요...
  • 공주 2009/01/15 06:31 # 답글

    남자누드씬따위야...
    자꾸 에반게리온 신지의 절묘한 누드가 생각나네요.(서를 최근에 봤더니)
  • 무뢰한 2009/01/15 10:38 # 답글

    작붕이 넘 넘쳐 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니다.. 2화에서는...;; ㅈㅁ;;
  • 카구라쿄우 2009/01/15 12:00 # 답글

    저 애니만 봤을 땐 "뭐야 저거..." 라는 생각만 듭니다만 엔딩 뒤의 AAC 를 보면 애니 제작자들이 저 작품에 엄청난 애정을 들였다는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원작인 소설을 읽어봤습니다만, 의외로 재미있어서 놀랬습니다. 다만... 원작 소설 작가 부터 좀 까고 봐야 하는... "멜론 양이 스틸캔이라는게... 탄산 음료는 스틸 캔이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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