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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드를 시스템에 장착하고 XP SP2를 설치했습니다. 하드의 총용량이 500GB나 되어서 과연 시스템에서 제대로 인식할지 염려했었는데, 다행히 바이오스에서 정확하게 인식해주더군요. 다음에 시게이트 디스크 위자드 시디로 부팅해서 한글 XP 파티션과 일윈 XP 파티션을 각각 30GB씩 잡고 FAT32로 포맷, 재부팅 후에 먼저 한글 XP SP를 설치했습니다. XP 설치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하더군요. 랜선을 뽑는 것을 잊고 설치해버렸는데, 공유기의 방화벽을 믿고 그대로 강행했습니다. 설치 후에 Avast 홈에디션을 깔고 검사해보니 다행히 아직 침투한 웜바이러스가는 없더군요. 나머지 440GB는 제어판의 관리 도구나 파티션 매직 등으로 나누어줄 생각입니다. 시게이트 디스크 위자드가 137기가 이상은 윈도우 상에서 나누라고 경고하더군요;; 파티션을 다 나누어준 뒤에 구 하드를 다시 장착해서 데이터를 모두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고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래저래 많이 바빠질 듯 합니다. 그럼...
![]() P.S. 다시 살펴보니 한글 XP 파티션의 총 용량이 2.35GB로군요. C:에 30기가는 너무 과하게 잡아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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