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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硏, '악성코드 오진 소동' 비상체제 돌입
어제 정모 다녀와서 뉴스들을 봤었는데, 안철수 연구소에서 창사 이래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더군요;; V3의 엔진이 윈도 XP SP3의 lsass.exe 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진해 삭제해버렸다고...(맙소사;;) 현재 전직원 비상 체제로 복구 시디 제작과 배포에 전념하고 있다는군요. 안철수 연구소 쪽에 따르면 고객들 중에 '윈도우 XP SP3' 사용자가 6만여명으로 추산된다는데, 이들 대부분이 이미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후덜덜;;)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 지쳐 포맷까지 하고 자료를 날린 사람도 상당수에 이를 듯 하군요.(먼산) 저는 안철수 연구소의 V3 시리즈를 1997년부터 8번 등록갱신해서 이용해왔습니다만, V3Pro 시리즈가 버전업될수록 점점 무거워지다가 V3 Internet Security 2007 플래티넘에 이르러서는 시스템까지 느려지게 만들고, 게다가 V3Pro 2004로 못 돌아가게 막아놓아서 결국 사용기한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V3를 삭제한 뒤에 Avast! 홈에디션으로 바꾸어 쓰고 있는 상태라는...orz 또한 엔진파일조차도 이미 너무 크고 무거워진 상태이고;;; 만약 안철수 연구소 관계자가 이 포스팅을 보게 된다면 Internet Security 2007 플래티넘 사용자도 V3 구버전을 같이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고 싶군요. 안되면 오랫동안 써오던 V3를 완전히 포기해야겠지만...;; 조만간 윈도우 98에서 XP로 바꾸게되면 알약이나 네이버 PC그린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해봐야할 것 같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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