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럼블 280화 네타바레 번역입니다.
스쿨럼블 280화 네타바레 번역입니다. 이번 280화는 어떤 의미로 매우 충격적...!!!! 그럼 일단 가립니다.


스쿨럼블 280화 네타바레 보기

School Rumble # 280 TOMORROW NEVER DIES
http://www.allcinema.net/prog/show_c.php?num_c=83887


지난화에서 계속. 에리는 계단 위. 하리마는 밑에.
  
하리마「……뭐, 뭐냐. 맥스인가 하는 녀석에게 대강의 이야기는 들었지만 말야.
   너도 나이가 충분히 찬 어른이겠지?
   생활비 정돈 알바해서 벌면 되잖아?」
에리「……………. 그것을 말하러? 일부러?」
하리마「그래」
    휘청하고 쓰러질 듯 한 에리.
에리(이녀석은 대체 어디까지 저질스런 남자인거지……)
    에리, 딱딱하게 굳어진 미소를 띄운다.
에리「저…… 기분은 고맙지만, 돌아가.
   저 말야. 우리집은 어머니가 병 때문에 움직이지 못 하셔.
   나는 괜찮지만, 어머니에게까지 고생을 시켜드리고 싶지 않아. 알겠어?」
하리마「…흐음. 그렇구나」
에리「그래」
    하리마, 에리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하리마「마음에 들지 않아」
에리「뭐가?」
    에리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진다.
하리마「전부다! 전부~! 이 상황도. 너의 태도도. 너의 사정도. 너의 눈도!」
    하리마, 엄지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하리마「너의 어머니의 몫은… 내가 하겠어!! 이걸로 불만 없을테지!!」
에리「하? 아……! ………!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런 걸……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도대체 내가 먹여살려 드리는 것 같잖아, 싫어! 절대로 싫어!」
    하리마,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하리마「그런건,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게다가, 은혜를 베풀려는 생각 따윈 안 해! 나는 네가 한 번 구해준 적이 있어!」
에리「구했어…!? 언제…!?」
하리마「바보 같았던 이전의 나로 돌아갈 것 같은 때에 네가 야단쳐서 눈이 뜨였어! 정직하게 말해서, 위험할 뻔 했었어.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도와줄 차례다」
    하리마, 에리의 손을 잡는다.
하리마「나를 의지해라!」
    에리의 눈 앞에 몸을 기울이는 하리마.     
하리마「그것이 우정이라는 거잖아」
에리「…………………」
    하리마의 박력에 눌리고 있었던 에리, 잠시 침묵 후에 입을 연다.
에리「그럼, 부탁이 하나 있어」
하리마「그래!」
에리「들은 대로, 나의 실가의 사람들은 체면 때문에 나를 불러들이려고 하고 있을 뿐이고, 나를 진심으로 필요로 할 리 없어」
하리마「그래」
에리「상응하는 이유가 있으면, 그들도 포기할거야, 틀림없이. 그러니까……」
   에리, 얼굴을 붉히며 고한다.
에리「너는…… 내 약혼자가 되어줄래?」
에리「그것이 나의…… 친구로서의 부탁이야!」
    하리마, 매우 놀란다.
에리「…물론 네게 자유는 있겠지만, 나의 실가랑… 세간에 있어선 너는 그런 입장이 되는 거야. 너는 그것을 받아주겠어?」
하리마「…………!」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하리마. 고뇌에 찬 표정.
에리「………………」
    눈을 감는 에리.
에리「바보…… 농담이야………」
    그리고, 그 눈에서 넘치는 눈물.
에리「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다시 에리의 눈물을 목격한 하리마.
    에리, 하리마에게서 손을 떼며,
에리「그럼…… 바이바이」
하리마「아가씨!!!」
    에리의 손목을 잡는 하리마.
    등을 돌리고 있었던 에리, 뒤돌아본다. 양쪽 눈에는 이미 눈물이 넘치고 있다.  
    그리고, 하리마, 어디까지나 진지한 표정으로 고한다.
하리마「…받아들이겠어! 그 얘기!」
    웃음을 띄우는 에리. 눈물을 흘린 채, 그러나 기쁜 듯이.
에리「너란 인간은―――」
   하리마를, 꼬옥 끌어안는 에리.
에리「저~엉말로 바보야!」
하리마「아……잠깐, 비켜봐, 바보 자……!」

    그 모습을, 지이~하고 보고 있는 약 두 사람.
미코토「………저. 아직 있는데. 우리들 2층에」
    미코토, 얼굴이 빨개진다.
    아키라의 손에는 디지털 카메라. 어쩌면 일부 시종이 담겨있는 모양.
에리「아니야!!」
    얼굴을 더욱 붉히며, 하리마를 밀쳐내는 에리.
    우당당 퉁당하고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하리마.
 

                          # 280 · · · · Fin


주(柱)
――9P의 학원 코메디… 최종장. /(KC 21권 선전)
사와치카 에리, 아무도 모르던 집안 사정.
…하지만, 알고 싶지도 않다.
하리마 켄지, 며칠 전 엉망진창으로 되었다.
하리마 켄지, 혼신의 좌 스트레이트. 혼신의 왼손 스트레이트.
사와치카 에리, 두 번째의 약혼자 카운터. (KC 13권 참조)
(없음>「좋아하는 애가 있는데」「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하리마 켄지… 포효한다!!
――우정, 애정… 아가씨.

코멘트
취재로 아메리카에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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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야쿠모보다 에리 쪽에서 먼저 선수를 쳤군요. 약혼자라... 하리마가 받아들인 이상 더 이상 돌이킬 수가 없겠죠. 안돼~~~!! 야쿠모는 일생 혼자서 언니만 생각하며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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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토네 | 2008/06/29 12:57 | 스쿨럼블 | 트랙백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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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원생군 at 2008/06/29 13:25
어이쿠,..., 이건 무슨 급전개..., 정말 한쪽으로는 기뻐하실 분이 많겠고, 다른분들은 슬퍼하시겠군요...,

하지만 이거 정말 너무 급전개..., 게다가 이러면 하리마가 정말 은혜모르는 쪽이 되 버릴 수도 있는데...
Commented by 밥상뒤집기 at 2008/06/29 13:28
..............................
Commented by John at 2008/06/29 13:45
...?! 이거 참 뭐라고 말을 해야 할런지 모르는 상황이군요...

하리마는 일단은 친구로서 우정어린 마음으로 에리를 위해 그렇게 행동을 한 모양입니다만, 뒷감당을 어떻게 하련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다음 화를 기다릴 수 밖에요... 야쿠모도 뭔가 행동이 있기는 할겁니다. 일단은 오리무중입니다만...

아무튼, 여자의 눈물이란 참 무섭습니다...
Commented by 츤키 at 2008/06/29 13:46
처음으로 읽었는데... 뒷골 잡고 쓰러지기 직전이군요;
Commented by John at 2008/06/29 13:49
뭐,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반전의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애정으로서가 아니라 우정으로서이고, 이후 상황전개를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으니까요.
Commented by 블리츠징 at 2008/06/29 14:14
만약 이것도 떢밥이면 나 완전 돌아버립니다?! 나 집에서 가출할겁니다?!
Commented by Karl at 2008/06/29 14:15
코바야시, 여기서 또 어떻게 뒤통수를 풀스윙으로 후려갈길지 알 수 없으니........
Commented by 아피세이아 at 2008/06/29 14:19
☆★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승리의 에리!☆★
Commented by 행인x at 2008/06/29 14:53
에리에게는 찬스인거군요

이일로계기로 하리마의 마음을 돌리는데성공할수도있고요
아니면 하리마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자신이 이성이라는 감정을 심어줄수도있는.....


에리 작가에게 얼마나사랑받고있는가!

야쿠모 지못미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8/06/29 14:56
원생군 & John >> 앞으로 하리마가 잘못 처신하면 에리가 일생 남성불신에 시달릴 가능성도...;;;

밥상뒤집기 >> ...........코바야시씨, 대체 어쩌실려는걸까요;;;

츤키 >> 저도 쓰러지기 일보 직전... 야쿠파에 대타격 예상;;;

John & Karl >> 이번엔 스케일이 너무 커서 반전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리츠징 >> 가출까지야...;;;

아피세이아 >> 여자의 눈물의 승리~!! ㅠ_ㅠ

행인 >> 에리 입장에선 절호의 찬스입니다. 그리고 야쿠모에겐 지못미...ㅠ_ㅠ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08/06/29 15:05
흠. 대사만 보면 친구로써, 우정 운운 하는 걸 보면.....자, 이제 아키라로부터 모든 것을 전해들은 야쿠모는 얀데레화!(퍽!)
Commented by 라블루걸 at 2008/06/29 15:24
이왕 갈 때까지 가는거 스펙터클 막장으로 가길 바랍니다!! T.T
Commented by 할로우 at 2008/06/29 15:28
이번 사건에 필적하는 사건이 야쿠모에게도 터져줘야할텐데요..

에리가 약혼이니.. 야쿠모쪽은 결혼..?.. 흠
Commented by 천사의먼지 at 2008/06/29 16:08
설렌다..설레고 있어!! 하리마X야쿠모 지지를 했지만 에리랑 되도 나쁘지않아.(뭣?!)
사실 하리마 솔로엔딩이 두려웠다는 ㅜ.ㅜ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8/06/29 17:24
더카니지 >> 이제 아키라와 미코토에게서 얘기를 들은 야쿠모의 반응이 볼만하겠군요. 다음엔 야쿠모 쪽에서 프로포즈라도 할려나요??

라블루걸 >> 어쩌면 스쿨럼블 데이즈 쪽도 나쁘진 않을지도...(맞는다)

할로우 >> 조만간 야쿠모의 반응이 나오겠지요.

천사의 먼지 >> 에리와 되더라도 더 오래 끄는 것보단 차라리 빨리 엔딩이 나오는 쪽이 나을지도...-_-;;
Commented by 로깜 at 2008/06/29 17:50
코토네님 안녕하세요 ^^
와 이번화 두사람다 너무적극적 ㅎ
와 정말보면서 얼굴이 ㅋ;; 약혼자가 되라니 그걸받아드린하리마 [?]
코토네님잘감상햇습니다 ^^~
근데 에리가 하리마를 마지막에 밀친이유는 ?;;ㅎ
Commented by 클레안 at 2008/06/29 18:02
어어어어?!!! 갑자기 급전개입니까? 야쿠모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6/29 18:16
감상은... 지못미 야쿠모......... ㅠ_ㅠ

내일 모레 시험인데 이런 대타격이.... OTL

아나아 ㅡ !!

젭라. 일단 저의 예상도 윗분들과 같이 아키라를 통해 야쿠모의 귀에 닿는다 이군요.
아키라가 사진도 찍었으니 ... 조만간 .. 아니지..

만약 야쿠모에게 코바야시씨가 기회를 준다면, 이 약혼 내용 끝난 뒤에 아키라를 통해 야쿠모가 그 내용을 듣게 되고, 아마 에리건 하리마건 야쿠모와 한번 만나게 되겠지요.

그래서 은근슬쩍 야쿠모한테 그 내용에 대해 털어놓을테고... 그쯤되서 한번 스펙터클하게 야쿠모쪽으로도 사건이 터져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결론은 주먹밥파

하지만, 에리 루트로 빠질거라면... 아마 이 약혼 내용으로 거의 하리마의 마음이 끝맺음.. 랄까... 쿨럭;

야쿠모는 영영 친구들과 사이좋게 빠이빠이, 언니사랑 ㅇㅅㅇ

하리마 이쇼키는 왜... 에리한테 신세진건 알고, 야쿠모한테 신세진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지?

아무리 야쿠모가 아무말 안하고 그냥 넘어간다 치지만 -0-;; 너무해 ㅠㅠ

아.. 만약 에리루트 밟으면 야쿠모 데이즈로 끝나버리길 ㄱ-!!!!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8/06/29 19:36
로깜 >> 하리마를 밀친 이유는 에리가 아직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있으니까요.^ ^; 츤데레 캐릭터의 전형적인 특성이라...;;

클레안 >> 야쿠모의 반격이 기대가 됩니다.^ ^;

행인1 >> 이제 야쿠모의 반격만을 기다릴 뿐...
Commented by FlipFlop at 2008/06/29 19:37
에리에게 있어선 이게 거의 마지막 공격 찬스가 될 듯 합니다. 여기서 확실한 결정타를 넣지 않으면 야쿠모 등에게 승점에서 밀리는 상황이 올 수도;;
아무튼 Good Job!
Commented by 테라아 at 2008/06/29 19:39
다른 의미로 일영전쟁(에리vs야쿠모) 발발일지도...

그나저나....장하다 에리!
Commented by 소독제 at 2008/06/29 19:40
엄허나... 결국 야쿠모 안습인게냐아아아아!?!?!?!?!?!?!?!?!?!?!?
Commented by ㄷㄷㄷ at 2008/06/29 20:30
이거 또 코바야시가 간만에 미소짓게 만드는구나.
어차피 기대는 안하지만..안하지만..그래도.....

기대된다!
Commented by 쿨키드 at 2008/06/29 22:57
끝났군
Commented by 시키 at 2008/06/30 00:04
...에...에리가 귀엽게보여~~~~!(경악)
진짜 급전개군요....이대로 야쿠모 내버려두고 에리플래그 꽃히는건 아닐런지요...;;(아님, 작가의 떡밥일까요, 이것도?)

야쿠모상 지못미데스.....(아직은 일러~!)

야쿠모, 카운터를 기다리겠습니다...
Commented by 하리마켄지 at 2008/06/30 00:07
야쿠모는 왜 나와 대가리에 개념이 없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날림 at 2008/06/30 02:04
이젠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도 놀랍지 않습니다...(먼눈)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6/30 17:04
하리마켄지 //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ㅡ ㅡ ;
솔직히 지금 에리루트 걷고 있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만?
반론한다면 확실하게 님한테 반론해줄 수 있습니다. 글 길어지니까 생략하죠.
에리 팬이신지 아니면, 그냥 현실직시 할려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작가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단정짓는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설사 아니라고 칩시다.
야쿠모 루트에 가망이 없다고 해도, 야쿠모의 팬들의 입장에선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순수한 마음인데, 님이 무슨 권한으로 그렇게 말하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저도 꽤 오래 스쿨럼블 봐왔고, 여러 카페 활동등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만, 님 처럼 대놓고 그렇게 아무런 근거 없이 단정내리는 사람들 보면 참 어떤때는 한숨나옵니다.
그래놓고, 자기 예상 틀리면, 낚였네 뭐네 하면서 작가 분에게 욕짓거리하는거 진짜 보기 싫거든요?

다른 사람들한테 시비걸지말고 그냥 조용히 보고 가세요. 위에 야쿠모에 아직 기대를 걸고 있는 분들이 님말 보고 퍽이나 기분 좋겠습니다?

이 글에 태클걸고 가실꺼면 그냥 찌그리시죠 ^^ /

남의 이글루스에서 쌈질하는건 잘못된거니까요. 다만, 님이 말하는 태도는 지금 위에 덧글 달은 분들 중 반절 이상은 욕하고 있습니다. 전 단지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8/06/30 22:57
FlipFlop >> 에리 입장에선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가 될겁니다. 더 이상은 없을테죠.(아마도...)

테라아 >>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듯. 2차 일영 전쟁(야쿠모 vs 에리)의 시작일겁니다.

소독제 >> 안습이 될지 아닐지는 두고봐야겠지요. 슬슬 야쿠모도 알게 될텐데...

ㄷㄷㄷ >> 낚시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은근히 기대가 되게 만들더군요;;

쿨키드 >> 아직 야쿠모의 반응이 남아있습니다;;

시키 >> 야쿠모의 반격에 기대 중!!

하리마켄지 >> 다른 분의 닉네임을 도용해 비로그인으로 악플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_-+++

날림 >> 아직 놀랄 일은 좀더 남은 것 같습니다만;;

행인1 >> 동의합니다. 일단 저 덧글을 그냥 삭제해버릴까요??
Commented by 아악 at 2008/06/30 23:15
근데 왠지 에리가 너무 잘나가는게 또 걱정스럽지 않나요 ;ㅁ;?
Commented by 행인2 at 2008/07/02 08:02
어머 너무 재미있네요
Commented by ellpi at 2008/07/03 01:54
좀 늦었지만 중요한 부분에 약간 잘못된 해석이 있어서 한마디.
에리의 '…물론 네게 자유는 있겠지만' 부분의 フリ는 free가 아니고 振り... 즉 약혼자인 척만 하는 연극을 해달라는 뜻입니다.
이번 이야기가 중대한 사건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안에서도 '약혼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과 '약혼자인 척을 해달라'라는 부탁의 차이는 백만광년은 떨어져 있으니까요.
에리도 자기 마음을 거의 드러내긴 했지만 밑도끝도 없이 완전히 내보여준 건 아니고 최후의 격자 정도는 남겨둔 상태. 하리마는 역시 에리의 부탁을 아직까지는 완전한 '우정'차원에서 받아들였다는 소리. 반전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네. 제가 야쿠모파라 이러는 건 아닙니다(...)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08/07/03 13:03
OTL 야쿠모는 좀 더 열심히 힘내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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