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럼블 278화 네타바레 번역입니다. 이번화는 여러가지 의미로 무척 충격적이군요. 그럼 아래부터...
#278 THE NEGOTIATOR
http://www.allcinema.net/prog/show_c.php?num_c=85040
이토코의 맨션.
이토코「잘 다녀왔습니다」
집 안에 울려퍼지고 있는 악기 소리. 디…, 딩, 디, 딩……
이토코, 하리마의 방 안을 엿보며「아, 뭐야?」
기타를 치고 있었던 하리마, 손을 멈추고,
하리마「무슨 일이야」
이토코「헤~. 네가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 오랜만에 봤어」
하리마「뭐, 때론 말이지」
이토코「괜찮아. 계속해 봐」
하리마「중지다. 귀찮아」
기타를 내려놓는 하리마.
이토코「뭐야, 그만둘 것까진 없잖아. 그립구나. 비틀즈지? 지금 것은」
하리마「그래. 그런 것 같군. 자세히는 몰라. 어쩐지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
이토코「노래를 부르고 있었잖아, 지금.」
하리마「들은대로 따라했달까? 가사의 의미는 몰라」
이토코, 부엌의 냉장고에서 우롱차를 꺼내고, 탕 하며 닫는다.
이토코「기막히는 녀석이군」
하리마「영어 같은건 몰라. 노래는 노래잖아」
여기서 당돌히 화제가 바뀐다.
이토코「그래. 그러고보니 너는 알고 있어? 사와치카씨 얘기」
하리마「몰라, 그 아가씨 얘기 따윈. 왜 그래? 학교라도 그만둔건가?」
이토코「오오. 잘도 알아챘군…」
하리마「…………!?」
일어서는 하리마.
하리마「정말이냐!?」
이토코「……내년도부터 전학이래. 무슨 외국의 고등학교에 편입한다든가. ……정말로 아무것도 듣지 못 했던 거야?」
하리마「아니, 뭐랄까, 아무 관계도 없달까, 별로 사이가 좋은 편도 아니고……」
이토코「바보. 너, 여자에게 좀더 자상해지라구! 배웅이라든가 인사라든가는 말야, 안 할 거야?」
너도 조금은 신세를 졌잖아. 내가 모르는 곳에서. 틀렸냐?」
하리마「……………」
사와치카의 저택.
에리, 거울 앞에서.
에리「이 제복…… 좋아했었지만……」
거울 속의 자신에게 확인한다.
에리「후회는 없겠지, 에리」
장면은 바뀌어, 메르카도.
에리, 아키라, 미코토의 세 사람.
미코토「너무 빠르잖아~~. 이제 새 학년이 시작되는데. 어떻게 된 거야」
에리「미안해. 실은 집안의 사정 때문에 꽤 오래 전부터 듣고 있었어」
미코토「츠카모토에 이어 너도~? 서운해지잖아. 그렇지?」
晶「뭐, 에리가 스스로 정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미코토, 기분을 전환해서 일어선다.
미코토「뭐! 정해져버린 것은 어쩔 수 없지! 오늘은 팍 하고 나가서 실컷 놀까!
그리고 밤에는 사와치카의 집에서 밤새도록 콜라 마시러 가자!」
아키라「그래」
에리「고마워!」
웃는 얼굴의 에리.
그러자, 그 때 메일이 도착. 휴대폰을 여는 에리.
『From 수염
여여. 전학갈거라고 들었지만, 정말이냐?』
에리, 조용히 휴대폰을 닫는다.
미코토「자, 사와치카, 가자. 우선은 스티커 사진이다!」
에리「아, 응!」
이토코의 맨션 앞.
오토바이에 올라탄 하리마, 휴대폰을 보고 있다.
하리마「칫. 어쩔 수 없군. 우선 아가씨의 집에라도 가볼까」
장소는 게임센터로.
미코토「사와치카」
에리「응?」
미코토「저녀석에게는 말했어?」
에리「에? 뭐가?」
미코토「하리마에게 말야. 말했어?」
에리「전학? 으응」
미코토「아냐. 너의 기분이야. 개를 산책시키는 중에 만났었다고 이전에 말했잖아.」
에리「하아!? 무슨 소릴 하는거야!!」
미코토「츠카모토의 일…… 하리마의 진짜 마음을 눈 앞에서 봐버려서 식어버렸나. 뭐, 그 정돈……」
에리「미코토!」
큰 소리를 지르는 에리, 그러나 그 이후에 진정하고,
에리「아무 것도 아냐. 고마워. 정말, 아무것도 아냐」
미코토「…괜찮은거지? 진짜로」하고 확인하고,
미코토(……여자란 것은 어째서, 이렇게……)
아키라 「어쩔 수 없어, 미코토. 본인이 결정한 일인걸」
미코토, 웃으며「……뭐 …말이지…」
미코토(프라이드라는건가? 사와치카…….
나도 그래.
우리들 여자는 어째서 이렇게도 자존심이랑 허영에 얽매이는걸까나?
살아가기 힘들어 어쩔 수 없어.
우리들은 왜 이렇게 되어버린걸까.
우리들은…… 정말은 그냥 사랑받고 싶을 뿐이고,
타인에의 애정 따윈 전혀 가지고 있지않은게 아닐까 하고, 무서워져)
이 자리에서 떠오르는 텐마의 얼굴.
미코토(하지만… 저녀석은 달랐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서…….
저녀석은 틀림없이 우리 누구보다도 자상한 인간이야.
보는 눈은 있구나, 하리마 녀석. 우리들로는 상대가 안되는걸……)
미코토「그런가. 알았어.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말야, 사와치카」
야가미 마을에서, 나란히 걷는 세 명의 여자.
미코토「그래도 말이지ー! 너의 그런 부분, 내버려둘 수 없어서 귀여운데--!」
에리「하!? 잠깐, 아까부터……!」
에리를 끌어안는 미코토. 그리고.
에리「와아아! 키스하지 마!」
사와치카의 저택 앞.
도착한 하리마.
하리마「응……?」
집 앞에 서있는 것은 맥스. 밖에서 집 안의 상태를 살피고 있는 듯한.
하리마「이봐, 뭐야. 아직 일본에 있었던 건가, 너.」
맥스, 대답하지 않고,
맥스「좋아. 아무도 없구나」
하리마「이자식, 또 붙어보자는거냐?」
맥스「좋아, 잘 들어」
진지한 표정의 맥스. 갑자기 본제로 들어간다.
맥스「저녀석… 에리는, 자신을 버리고 어느 남자의 연인이 되러갈 작정이다」
하리마 「………하?」
하면서 여기에서 당돌하게 고개를 깊이 숙이는 맥스.
하리마「!!」
맥스「지금 저녀석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너뿐이다! 부탁한다! 저녀석을 구해줘!」
하리마「아니……!? 또냐!?」
# 278 · · · · Fin.
주(柱)
――11P의 학원 코메디…최종장. (KC 21권 선전)
오사카베 이토코, 하리마의 종자매.
오사카베 이토코, 어른의 여성.
사와치카 에리, 결의.
미코토 누님, 여러모로 돌파해본 결과….
사와치카 에리, 여러모로 돌파하기 위해서….
스오우 미코토, 쓸데없는 참견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친구를 위해? 자신을 위해?
(스쿨럼블 KC 광고)
맥스, 영국에서의 유학생, 확인.
――하리마, 이번달 9번째의 중대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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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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